제740화

"자! 건배!" 이진기와 마동호가 건배했다. 좋은 소식이 전해진 다음날 오전, 마동호는 세이트회사를 대표하여 정식으로 공상은행 H시지점과 전략협력협의를 체결하였다. 마동호는 이진기에게 다가가 흥미진진하게 말했다."온라인 게임은 정말 잘 될 겁니까?그동안 우리가 홍보를 정말 많이 했는데 잘 안되면 진짜 사람들이 비웃을 텐데." 이진기는 " 온라인 게임은 천억급의의 시장입니다. 다만 아직 완전히 열리지 않았을 뿐이에요"이라며 빙그레 웃었다. "'레전드', 바로 여기서 시작합니다!" 마동호는 이진기의 실력을 아주 믿는다. 이진기의 말을 듣고 기대하게 말했다."우리 세이트도 할 수 있습니까?” 이 말을 듣고 이진기는 갑자기 전생의 기억이 떠올렸다. 대부분 국내 플레이어들이 세이트게임에다 충전하지 않으면 제대로 할 수 없다는것을 평가했다. 가볍게 웃으며 이진기가 말했다."할 수 있죠. “레전드”가 성공한뒤 우리가 얘기하죠." 국내의 온라인게임시장은 천억을 넘는 큰 시장으로서 이런 시장은 어느 회사이든 혼자 삼킬 수 없다. 이 것은 이진가가 존 마이크랑 상담한후 나온 결론이다. 그들은 보걸회사의 방법을 모방하여 자회사를 몇개 만든 것으로 결정했다. 서로 경쟁하는 두 브랜드는 사실 같은 회사의 제품이다. 소비자들은 둘 브랜드 중 어느것을 선택했도 결국 회사의 이익이다. 그래서 시나회사가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의 30%를 차지한다면, 여기서 막대한 KK프로그램 사용자를 가지고 있는 세이트까지 더하면 이진기는 적어도 7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할 수 있다! ...... 계약을 체결한 다음날, 세이트는 순조롭게 공상은행이 제공한 인터페이스를 받았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코드와 IP 주소일 뿐이다. 세이트는 재빨리 테스트를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여전히 문제가 발생했다. 아무리 준비해도 국내 최초로 은행이 자신의 인터페이스를 사영기업에 제공한 것이다. 하지만 이런 문제들은 공상은행과 세이트 직원들의 노력으로 전부 순조롭게 해결되였다. 시나쪽에서도 좋은 소식이 전해왔다. 게임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