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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6화 숨을 쉴 수가 없잖아

호텔 욕실 안. 벌거벗은 두 남녀가 격렬하게 몸을 부대끼고 있었다. 거친 신음과 함께 임예나는 유리 벽으로 힘껏 밀쳐졌고 가슴 앞의 살결이 요란하게 흔들렸다. 노임호는 뒤에서 다가와 그녀의 허리를 움켜잡고 그녀의 목덜미에 남은 키스 자국에 턱을 대고 가볍게 비볐다. 낮고 섹시한 목소리가 그녀를 자극했다. “연애 고수네?” 임예나는 교태를 부리며 웃었다. “우리 둘 다 마찬가지지.”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그녀는 신음을 참지 못하고 거친 호흡을 내뱉었다. 등 뒤의 딱딱한 물건이 그녀의 민감한 곳을 문지르며 금방이라도 들이닥칠 듯했다. 노임호는 임예나의 두 손을 붙잡았다. 그는 곧바로 그녀를 탐하지 않고 인내심을 시험하듯 천천히 자극했다. 그러나 임예나는 꿈쩍도 하지 않은 채 여전히 냉정함을 유지했다. 노임호는 결국 인내심을 잃고 허리를 튕기며 성을 공략했다. 임예나는 아픔에 신음하며 소리쳤다. “왜 이렇게 난폭해?” “처음이라면 부드러움이 필요하겠지만 당신은 처음이 아니잖아...” 말이 끝나기도 전에 노임호는 허벅지 안쪽에서 붉은 피가 흘러내려 축축한 바닥에 튀는 모습을 보았다. 그는 깜짝 놀라 눈을 크게 떴다. “설마 처음이야?” 임예나는 딱딱한 물건이 몸을 찢을 듯한 고통을 참으며 쉰 목소리로 말했다. “알면 좀 살살해.” 바로 전까지 그녀의 몸속에서 난폭하게 움직이던 노임호는 고통스러워하는 그녀의 얼굴을 보며 서서히 동작을 늦췄다. “진작 말했으면 나는...” “뭐?” 임예나는 흥미롭다는 듯 웃었다. 노임호는 눈앞의 여자가 요물이라고 생각했다. 방에 들어온 뒤 지금까지 그를 유혹하는 일을 멈춘 적이 없었다. 그는 임예나를 연애 고수라 여기며 전희도 없이 바로 그녀를 탐했지만 아직 순결을 지키고 있었을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샤워하면 고통이 좀 덜할 거야.” 말을 하며 노임호는 몸을 빼냈다. 그 동작에 피가 섞인 물이 흘러나왔고 임예나는 신음을 냈다. 노임호는 그 소리에 몸이 녹아내리는 듯 이를 악물었다. “남자를 유혹하는 재주는 대단한데 왜 아직도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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