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4화
우당탕.
안에 있던 사람들이 깜짝 놀랐다.
곧이어 유화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내 람보르기니!”
바로 강씨 가문의 사람들이 도착했다.
그들은 수리한 지 며칠 안 된 8호 별장의 대문을 다시 부숴버리려고 했다. 하지만 그들은 진해위와 같은 종사의 실력이 없어 조준 실패하여 대문이 아닌 주차된 람보르기니를 부숴버렸다.
그것을 본 유화는 마음이 너무 아팠다.
그리고 당자현도 뛰쳐나갔고 이어서 부엌에 있던 임건우와 임 고모도 걸어 나왔다.
이 장면을 본 후,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500명의 금룡 무사는 각각 마스터 이상의 무사이고, 심지어 그중 30명이 현자급 이상에 도달했다. 이것은 어마 무시한 힘이다. 연호 왕족의 세력을 제외한 또다른 놀랄만한 실력이다.
같은 강주의 4대 가문인 여씨 가문도 임건우를 만나기 전 현자급이 1명밖에 없었다.
바로 그 당시 곧 죽을 뻔했던 여씨 가문의 여윤건이었다.
하지만 그도 아직 현자급 초기에 불과하다.
강주 지하왕의 세력인 만리상맹에는 한 명도 없었다.
마스트급에 도달한 사람도 유화말고는 아주 드물다.
그래서 강씨 가문의 힘이 드러나자 사람들은 눈이 휘둥그레졌다. 500명의 금룡 무사가 강씨 가문에서 나오는 순간 외부에 알려졌다. 이것도 강봉춘이 강씨 가문의 힘을 보여주기 위해 일부러 한 것이다.
유화는 눈을 휘둥그레 뜬 채 말문이 막혔다.
“등급에 오른 무사들이 왜 이렇게 많아? 강씨 가문의 실력이 이 정도라고? 하씨 가문이라 해도 불가능한 일 아니야?”
그러자 당자현이 말했다.
“이건 중해 당문보다 더 강하네!”
그러나 임건우와 임 고모는 문 앞에 서서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곧.
500명의 금룡 무사 중 절반이 뛰어들었다.
그렇게 큰 별장 앞마당을 가득 메웠고 매 사람마다 눈 부신 금색의 옷을 입어 마치 마당에 금산이 생긴 것 같았다.
가운데 통로만 남아 나머지 절반은 도저히 들어올 수가 없는데도 8호 별장을 물샐틈없이 에워쌌다.
사람들이 들어온 후,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손에 들고 있던 금칼을 땅에 들이키고 기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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