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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인생절정인생
By: Webfic

제1129화

“무릎 꿇고 사과하라고?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야?” ‘확실히 송도는 송가희와는 다르네. 처음부터 구덩이에 자기 발로 뛰어들지는 않는구나. 아마도 2억은 너무 많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나 보다.’ 임건우가 말했다. “그러면 옆에서 시끄럽게 굴지 말고 다른데 가서 놀아. 황금빌딩 얼마나 큰데 여기 놀 거 많잖아.” “너…… 나는 그냥 네가 어떻게 여기서 재산을 다 잃는 것을 구경하고 싶었을 뿐이야.” “네가 기대하는 장면은 없을 거야. 왜냐하면 여기에 있는 원석을 다 사도 내 재산은 거덜이 나지 않을 거거든.” 말을 마친 임건우는 직원 보고 카트를 밀고 자신의 뒤를 따라오라고 했다. 마치 슈퍼마켓을 구경하는 것처럼 지나가다가 괜찮은 것을 보면 망설이지 않고 바로 카트에 넣었다.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마치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그냥 아무거나 골라서 넣어 보였다. 일부 원석에 대해 잘 아는 사람들은 그가 이렇게 원석을 고르는 것을 보고 잇달아 고개를 저었다. 그 사람들이 원석을 고를 때에는 들고 자세히 보고 심지어 대다수 사람들은 강한 손전등을 들고 비추며 빛을 통해 안에 비취가 있는지 판단하려고 한다. 임건우는 그들과 달리 슈퍼에서 간식 고르 듯이 막 집어서 카트에 넣었다. 그러자 3분 내에 카트는 더 이상 넣을 수 없는 정도가 되었다. 직원은 아주 기뻤다. 그는 오늘 정말 운이 좋은 날이라고 생각했다. 이렇게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걸리면 손이 커서 돈을 마구 써대니 말이다. 카트 안에 담긴 원석들을 합치면 80억이 넘었다. 그러면 그 직원은 100분의 1의 돈을 상으로 받게 되는 것이다. ‘나 부자 되는 거야?’ 그러나 송도의 표정이 점점 어두워지는 것을 본 직원도 점차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아무리 원석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라도 그냥 몇 개 고르고 잘라보는데…….’ ‘이 사람 설마 낼 돈도 없으면서 그냥 이러는 거 아니야?’ 그가 이런 생각 하고 있을 때 임건우가 입을 열었다. “이만하면 됐습니다. 어디 가서 돈 내면 됩니까?” 송도는 너무 놀라 입이 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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