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44화
진남아는 깜짝 놀라 소리를 질렀다.
임건우가 말했다.
“내가 무슨 일이 있었으면 너한테 전화하지 못했겠지. 최국영은 내가 죽였어. 그리고 스무 명 정도의 황금 빌딩 강도들도 죽였어.”
“스승님 짱! 그 신후청 작전팀은 스승님이 구해줬나요?”
“팀장 한 명만 구하고, 나머지는 다 죽었어.”
“맙소사!”
진남아는 너무 놀랐다. 신후청의 작전팀은 보통 여섯 명이 함께 행동한다. 물론 미션도 크고 작음으로 구분된다. 크면 여러 팀의 멤버가 협력하여 행동한다. 한두 사람이 출동하는 것은 미션이 아니라, 출경이라고 해야 한다.
“몇 명이 죽었나요?”
“다섯 명!”
진남아는 침묵했다.
한 번에 다섯 명의 신후청 전우가 전사했는데, 어찌 기쁠 할 수 있겠는가?
2분 후.
진남아는 다시 소리를 질렀다.
“스승님, 이번에 대운을 만났어요. 스승님이 구한 사람은 아마 신후청 궁주의 손녀, 한소희일 겁니다! 목숨을 구해준 은인이니, 궁주님은 스승님을 등용하실 거예요!”
“한소희?”
임건우는 고개를 가볍게 흔들고, 마음속으로 다른 일이 생각났다.
‘신후청의 고위층에서 원수성의 묘지에서 키를 찾고 있는데, 도대체 궁주의 뜻이 맞는 걸까?’
그 후, 진남아가 또 말했다.
“스승님, 이 공공 미션의 보상이 아주 높네요. 스승님이 최국영을 죽였으니, 빨리 독액 단서가 있는지 찾아야 하지 않아요? 원래 최국영을 잡는 건 미션의 반이지만, 죽여도 돼요.”
나머지 절반은 바로 독액의 조제법이에요. 그 밖에 또 하나의 관련 미션이 있는데, 독액의 생산기지를 찾아서 한 번에 파괴하는 거예요.
두 미션의 보너스 포인트를 합치면, 총 800포인트나 돼요! 그 외에 두 번의 일등 공로를 따서 서류에 기입할 수 있어요.”
임건우는 깜짝 놀랐다.
“그렇게 많아?”
임건우는 신후청의 포인트 보너스에 대해 이전에 전문적으로 알아봤었다.
이건 신후청의 모든 멤버를 대상으로 한 보너스 제도이다. 각 포인트는 가치가 아주 높았다.
그중 비교적 직관적인 보너스 정책은, 100포인트로 상경에 있는 6억 원짜리 별장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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