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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인생절정인생
By: Webfic

제1162화

임건우는 콧방귀를 뀌었다. 비길 데 없이 강한 정신 염력이 원빈을 향해 갔다. 원빈은 원래 허정양을 정신 염력으로 위압하여 그가 무릎을 꿇을 때까지 억압하려 하였다. 그는 이렇게 해야만 자신의 능력을 과시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래서 그는 계속 허정양과 맹비만을 겨냥했다. 원빈은 진정한 고수가 옆에 있을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임건우는 한줄기 정신 염력으로 원빈을 공격했다. 그 공격은 공격을 받은 사람으로 하여금 마치 지옥에 빠진 듯한 고통을 받게 했다. 두둥 두둥- 원빈은 뒤로 세 걸음 물러섰다. 공격은 받은 원빈은 맹비와 허정양을 더 이상 공격할 수 없었다. 순간적으로 허정양과 맹비는 몸이 가벼워졌지만 너무 갑자기 몸의 상태가 바뀐 탓에 맹비는 또 한번 피를 토해냈다. 원빈은 고개를 들어 임건우를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누구세요?” 원빈은 여태까지 자신이 가장 우수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살았었다. 이 나이의 종사는 전체 연호를 통틀어 보아도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임건우의 모습을 보니 몸에 아무런 내력도 없어 일반인과 다름이 없었다. 원빈은 임건우가 이렇게 젊은 나이에 자신을 능가하는 무도 고수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오히려 이 사람은 정신 능력자이며 정신 염력 부분에서 보통 사람과 다른 능력이 있다고 생각했다. 게다가 이전에 한번 원빈은 임건우에 대해 무방비한 상태일 때 큰 손해를 본 적이 있었다. 임건우는 원빈에 대해 호감이 하나도 없었다. 임건우는 차갑게 말했다. “강남 신후청, 장로 임건우입니다!” “장로?” 원빈은 큰소리로 웃었다. “나는 왜 강남 신후청에 장로가 한 명 더 있다는 것을 몰랐지? 잠깐만, 임건우? 네가 바로 황금빌딩의 임무를 수행한 임건우라고?” 허정양은 필사적으로 임건우한테 눈빛을 보냈다. 그러나 임건우는 전혀 보지 못한 것 같았다. 임건우는 생각했다. ‘종사일 뿐이잖아. 신후청 3대 종사들이 손을 잡는다고 해도 뭐 어때? 나를 지지해주는 임 고모도 있는데 뭘!’ “맞아요. 그 장로가 바로 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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