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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인생절정인생
By: Webfic

제1165화

“어?” “임건우, 괜찮아?” “스승님, 괜찮아요?” 이청하, 진남아 그리고 허정양 등은 재빨리 임건우를 부축하며 물었다. 임건우는 괜찮다는 듯 손을 흔들며 허리춤의 작은 가방에서 단약 몇 알을 꺼내 한 입에 삼켰다. “괜찮습니다. 조금 다쳤을 뿐이니까 큰 문제 없어요!” 임건우가 진룡 36검의 건곤검으로 원빈의 능소보검을 강제로 자를 때 능소보검의 위력을 조금 과소평가하였다. 능소보검은 완전한 영기이기도 하고 임건우 지금의 수위는 이제 막 신동급으로 올랐으니 진정한 고수와는 거리가 멀었다. 그러니 능소보검이 반 토막으로 잘리면서 영기가 최후 공격을 보냈던 것이다. ‘그 당시 어떤 진동이 나를 공격으로부터 조금이나마 보호해 주었으니 망정이지.’ 이런 생각이 들자 임건우는 자신도 모르게 자복궁의 영대를 투시 능력을 이용해 바라보았다. 거기에 회색의 구슬이 하나 있었다. 그것은 바로 방금 약지림의 간판에서 파낸 혼돈 구슬로서 탁무범이 임건우에게 준 것이다. 받고 나서 임건우는 그 구슬을 자복궁에 넣을 수 있는지 시험해 보았는데 정말 넣을 수 있었다. 이 혼돈 구슬은 범물이 아니고 영력과 융합이 될 수 있기에 자복궁에 보관할 수 있다. 그러니 이것은 하나의 영기라는 것을 말해 준다. 그러나 탁무범이 말한 선천적인 영보인지 아닌지 알아보는 데는 더 많은 시간이 걸린다. 그리고 임건우는 그 혼돈 구슬과 그가 상단전에 저장한 그 구슬이 어떤 기묘한 연관이 있는 것 같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안타깝게도 그 신비한 구슬이 심하게 파손되어 아직 알아볼 수 없다. 잠시 휴식을 하니 임건우의 부상이 반쯤 나아졌다. 임건우가 눈을 뜨고 일어섰다. “저는 괜찮아요. 걱정 말아요!” 이청하의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고 임건우가 웃으며 말했다. 허정양과 맹비가 입은 상처는 임건우의 상처보다 더 심했다. “스승님, 맹비 팀장님이 방금 또 피를 토했어요! 원빈, 그 나쁜 놈 너무 독해요. 그놈은 맹비 팀장님의 수위를 못쓰게 만들려고 작정한 거 아닙니까!” 진남아는 너무 화가 나 언성이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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