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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8화 질투

하윤슬은 서둘러 손사래를 쳤다. “아니! 고은희 선생만큼 의술이 뛰어난 사람은 이 병원에 몇명없어. 그 사람없었으면 너 지금보다 상태 더 안좋았을거야.” 하윤슬은 굳이 고은희를 질투하거나 안좋게 생각하지는 않았다. 다만 왠지 모르게 부러운 감정이 들었을뿐이다. 그건 아마 하윤슬 가장 깊은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는 열등감으로부터 우러러나오는 감정일 것이다. 하윤슬 자신도 스스로를 수렁텅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강태훈의 사랑을 받으면서도 긴가민가 할때가 많았다. “고은희 씨는 우리 가문에서 챙길거야. 지금 이런것도 본인 업무한에서 최선을 다해야 할거야.” 강태훈이 생각하기에 고은희는 강우그룹 사설 병원의 의사로서 자신을 돌봐주고 치료하는것은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했다 더 나아가 기껏해야 보너스라도 좀더 챙겨주면 그만이였다. 그에 반면 이정애는 끊임없이 허수정이 강씨 가문에 얼마나 많이 헌신을 했는지, 얼나마 큰 공을 세웠는지, 얼마나 한결같이 강씨 가문에 마음을 쏟는지를 강태훈에게 늘 상기시켰다. 하지만 그 모든 말들은 강태훈이 듣고 느끼기엔 모두 허수정이 마땅히 해야할 일이였다. 강태훈의 눈에는 허수정은 받아야할 보수를 충분히 받은것으로 보였기 때문이다. “아무튼 자꾸 신경 쓰지마. 난 이런걸로 질투같은거 안해. 진짜야!” 하윤슬은 혹여나 강태훈이 정말로 주치의를 바꿀가봐 내심 신경이 쓰였다. 강태훈은 하윤슬의 단호한 대답에도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그녀를 바라보았다. “질투를 안한다고?” “응! 그럼! 오히려 고은희 씨한테 고마워하고 있어.” “하윤슬. 넌 다른 여자가 내 옆에 있는걸 보고도 괜찮다는거야? 아무 느낌 없어?” 하윤슬은 강태훈의 뜬금없는 말을 천천히 곱씹어 보았다. “응? 사람마다 각자의 생활이 있는 법인데, 내가 널 좋아한단 이유 하나로 너한테 그 어떤 여자도 가까이 하지 말라고 요구할수는 없잖아? 그것도 기업 대표한테?” “난 아니야. 난 네옆에 나이불문하고 남자가 있는걸 보면 엄청 거슬려.” 강태훈은 진지한 표정으로 하윤슬을 향해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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