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55화
여인의 말에 뚱보 남자가 순간 미간을 찌푸리고 망설였다.
그리고 남자의 망설이는 모습에 여인이 바로 그의 귀를 잡고 씩씩거리며 말했다.
"저 여인이 입고 있는 걸 가서 사 오라고, 들었어? 잊지 마, 당신은 단지 우리 집의 데릴사위일 뿐이라는 걸. 감히 내 말을 거역해? 나 당장 아빠에게 당신이 나를 괴롭혔다고 말하면, 당신은 죽을 수도 있다는 걸 잊지 말라고!"
남자가 듣더니 깜짝 놀라서 말했다.
"알았어, 여보. 알았으니까 먼저 손 놔봐. 내가 바로 가서 사 올게!"
그러고는 7~8명의 경호원을 데리고 여인과 함께 도범 두 사람을 향해 걸어갔다.
도범은 마침 옆에 있는 바비큐 가게로 들어가 저녁을 먹으려는데 한 무리의 사람들이 나타나 앞길을 막을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뭐지? 무슨 일이라도 있는 건가? 난 당신들을 모르는데?"
앞에 있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도범이 냉담하게 웃었다. 그는 진신경의 강자일 뿐만 아니라 더욱은 도씨 가문의 가주 후계자이다. 그러니 이 사람들 만약 시비 걸러 온 거라면 죽음을 자초한 것과 다름이 없었다.
하지만 그가 방금 도씨 가문에 왔고, 또 전에 이 마을에 와서 돌아본 적도 없었으니 그를 아는 사람이 없는 것도 정상이었다.
안 그러면 이 녀석들이 감히 그의 길을 막을 수가 없었으니까.
"하하, 자식, 알고 말고는 중요하지 않아!"
뚱보가 하하 웃으며 박시율을 한번 보더니 말을 이어갔다.
"네 마누라가 입고 있는 옷이 괜찮은 것 같네. 마침 우리 마누라도 마음에 들어 하니 우리 상의해. 저 옷을 당장 벗어 우리에게 팔아, 내가 두 배의 가격을 줄게."
“벗어? 팔아?”
처음엔 도범은 이들이 박시율의 미모에 넘어가 나쁜 마음을 품고 다가온 건 줄 알았는데, 의외로 박시율이 입고 있는 옷을 탐내고 있다니.
"그래. 지금, 당장, 여기서 벗어. 우리가 살 거니까. 하하, 이렇게 하지, 가격이 적은 것 같으면 내가 세 배로 쳐줄게. 이 옷은 보기에도 싸지 않은 게, 한 200만은 하겠지? 하지만 너희들 지금 바로 나한테 팔면 몇백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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