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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35화

“그래서 저는 몸을 숨겼고, 김죽에게 발견되기 전에 마침 대제사장이 나타나 저를 구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대제사장이 저를 주점으로 데려갔습니다.” 말을 마친 김옥한은 낙요의 손을 꽉 잡고 말했다. “대제사장, 제가 함정에 빠진 것 같습니다!” “김량의 짓이 분명합니다!” 낙요는 위로하며 말했다. “우선 침착하게 생각해 보아라. 김량이 이런 짓을 벌인 건 분명 목적이 있을 것이다. 잃어버린 건 없느냐?” 엊저녁 김옥한을 찾았을 때, 그녀는 이미 쓰러진 상태여서 나쁜 짓을 꾸미려면 이미 김옥한을 데려갔을 것이다. 그러나 김량은 김옥한을 그곳에 두었다. 김옥한은 중독된 것 외에 생명에 지장은 없었다. 그렇다면 김량은 무언가를 빼앗은 후, 김옥한을 풀어줬을 것이다. 김옥한은 고개를 끄덕이며 답했다. “대제사장, 지니고 있던 지도를 잃어버렸습니다.” “무슨 지도 말이냐?” 낙요가 궁금한 듯 물었다. 그러자 김옥한이 설명하기 시작했다. “제 외할머니는 강화 사람입니다. 어머니가 장사를 빼앗긴 후, 집에 빚을 많이 져 돈을 갚기 위해 어머니가 저에게 지도를 주었습니다.” “그 지도에는 금맥의 위치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우리 집은 오랫동안 광맥을 파면서 안에 있는 금으로 빚을 갚았습니다.” “하지만 그 안에는 무서운 것도 있습니다.” “훗날 아버지께서 사람을 찾아 점을 쳐 봤더니, 안쪽은 파면 안 된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김량은 금맥의 존재를 알고 지도를 내놓으라며 협박했습니다.” “그는 수년간 사람을 보내 저와 아버지를 괴롭히며 이 지도를 얻으려고 했습니다.” “대제사장, 저와 처음 만났던 날을 기억하십니까? 저를 마차에 납치하려던 그자들이 바로 김량의 사람들입니다!” 이 말을 들은 낙요는 깜짝 놀랐다. “월아진에 나타났던 산적들도 같은 편이란 말이냐?” 김옥한은 고개를 끄덕였다. “맞습니다.” “강화는 빈곤한 동네라 산적이 있을 리가 없습니다. 그곳에 출현하는 도적이라면 김량의 사람이 분명합니다.” “그들은 시간이 날 때면 금맥을 찾고, 강화진에서 아버지에게 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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