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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00장

그녀는 의사가 말한 말 중의 핵심 단어들을 재빨리 골라냈다. 백륜해, 유람선, 총격 사건! 오늘 김영아의 생일파티가 백륜해 근처의 유람선에서 진행됐었다. 그럼 의사가 말한 총격 사건이 김영아의 생일파티에서 일어났다는 거 아니야! 진아연은 급히 의사를 뒤쫓아갔지만 의사들은 이미 엘리베이터에 탔고 엘리베이터 문도 닫혔다. 정서훈은 그녀의 반응에 깜짝 놀라 재빨리 쫓아와 물었다. "아연 아 왜 갑자기 뛰쳐나온 거야?" "방금 총격 사건이 일어났다는 말 들었어?" 진아연은 붉어진 얼굴로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박시준 씨가 위험할 수도 있어!" "그럼 총격 사건이 김영아 씨의 생일 파티에서 일어났다는 거야" 정서훈은 그녀의 팔을 꽉 잡고 물었다. "일단 너무 긴장하지 마. 박시준 씨와 연락할 수 있어? 일단 연락해 보는 게 어때?" "전화번호는 있는데 제 전화를 받지 않을 거야." 진아연은 인상을 찌푸리며 휴대폰을 꺼내 박시준에게 연락했다. 그녀의 예상대로 박시준은 받지 않았다. "걱정하지 마. 방금 의사가 구조하러 간다고 하지 않았어? 그럼 다친 사람들은 아마 이 병원으로 보낼 거야." 정서훈은 그녀가 걱정될까 봐 바로 위로해 줬다. "우리 여기서 기다려보자. 그쪽에 구급차가 병원으로 데려올 수도 있잖아." 정서훈은 부상자가 오면 응급실을 통과하기 마련이라는 생각에 급히 진아연과 함께 응급실로 향했다. 두 사람은 응급 대기실에 앉아 있었고 진아연은 허리를 뻣뻣이 세워 머리로 온갖 분석을 했다. 오늘 유람선에서 산이 오빠의 경호원이 떠나기 전에 함께 갈 건지 물어봤었다. 진아연은 무슨 뜻인지 이해 못 하고 경호원이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 이제 와서 보니 산이 오빠의 경호원은 위험한 일이 일어날 줄 알고 있어 그녀한테 같이 떠나자고 했던 거였다. 안타깝게도 그녀는 당시 경호원의 뜻을 이해하지 못했다. 만약 유람선에서 위험한 일이 일어날 줄 알았다면 그녀는 무조건 박시준을 데리고 내릴 생각이었다. 그리고 그녀가 호텔로 돌아온 후, 산이 오빠가 그녀한테 연락해 언제 귀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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