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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18장

마이크는 최은서에게 박시준이 진명그룹을 이용해 B국에서 진아연의 앤 테크놀로지를 무너트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은서는 그 말을 듣자 치가 떨렸다. 너무 화가 났지만 박시준에게 아무것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그녀의 원망은 성빈으로 향했다. 성빈과 박시준은 같은 배를 탄 친구이기 때문이다. 그녀는 마이크와의 전화 통화를 끝내고 성빈을 차단했다. … 마이크는 통화를 마치고 물을 마시기 위해 물잔을 찾았다. 침실에서 진아연은 한 숨도 잘 수 없었다. 그녀는 매일 잠들기 위해 노력했다. 차라리 낮에 자는 것이 더 쉬웠고 밤에는 과거의 조각들로 생각이 많아졌다. 다행히 지금 그녀는 감정을 조절할 수 있었지만 자신의 상처가 떠오를 때마다 흘러내리는 눈물은 어쩔 수 없었다. 그녀는 방금 거실에서 마이크의 통화 내용을 듣게 되었다. 사실 눈이 보이지 않는 이후로 귀가 더욱더 잘 들리기 시작했다. 그녀는 마이크가 박시준이 자신의 앤 테크놀로지를 처리하기 위해 진명그룹을 이용할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 만약 이 말을 한 달 전에 들었다면 그녀는 엄청나게 슬퍼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그녀는 전혀 감정 기복따위 느껴지지 않는 공허한 상태였다. 그녀의 아이를 잃게 되었는데... 지금 그녀에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이 어디 있겠는가? 다음 날 아침. 최은서는 아침부터 서둘러 준비하기 시작했다. 어젯밤 마이크가 그녀에게 말한 것처럼 진아연 앞에서 아무렇지 않게 대하라고 말한 것이 떠올랐다. 하지만 진아연을 보자 눈물을 참을 수 없었다. "아연 씨, 제가 일찍 찾아왔어야 했는데... 괜... 찮아요?" 진아연은 살며시 미소를 지었다. "은서 씨, 오늘 쉬는 날이에요? 요즘 많이 바쁘다고 들었어요." "바빠도 지금이 좋아요. 매니저가 좀 엄격하긴 하지만 저를 존중해 줘요. 돈 많이 벌어야 해서 바쁘게 살고 있어요." 최은서는 깊은 숨을 들이마시며 말했다. "아연 씨... 이제 어떻게 할 거예요? 박시준... 내 오빠라지만 미친놈 아니에요?! 어떻게 당신에게 이렇게 대할 수가 있어요!?" 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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