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05장
두 명의 경호원: "..."
”어때요?” 진아연은 세 사람에게 물었다.
진아연의 입장에서 볼 때 박시준과 단둘이 스위트 룸에서 지내는 것은 안전하지 않으며 두 명의 경호원까지 함께 지내야 안전하다고 할 수 있었다.
박시준은 1초의 망설임도 없이 그녀의 제안을 직접 거절했다.
”난 여럿이 같이 지내는 거 싫어.” 박시준이 말했다. “우리 둘이 같은 방 쓰고, 경호원 두 명이 한 방 쓰고, 그냥 그렇게 해.”
진아연: "???"
그냥 그렇게 하자니, 그게 무슨 말이지?
박시준의 경호원은 박시준이 말을 마치자마자 자신과 진아연의 경호원의 신분증을 프런트 데스크 직원에게 건넸다.
"이인용 방으로 하나 해주세요."
곧 프런트 데스크의 여직원은 그들을 위해 더블룸을 내주고 객실 카드를 건네주었다.
박시준의 경호원은 진아연의 경호원에게 당장 자신을 따라오라고 눈빛을 주었다.
”대표님... 그럼 전 먼저 가보겠습니다... 일 있으시면 저한테 연락하세요!” 경호원은 아쉬운 마음으로 진아연에게 인사를 건네며 진아연의 캐리어를 내려놓고 박시준의 경호원을 뒤따라갔다.
두 골칫거리를 보낸 후 박시준은 진아연을 바라보며 말했다: “당신 아까 졸리다고 했잖아? 일단 올라가서 쉬고 내일 시체 현장에 가보자.”
그는 그녀에게 다른 마음을 품은 것이 아니라 정말로 서로 돌보기 편하기 위해 같은 방을 잡은 것이라는 걸 증명하고 싶었다.
정말 피곤했던 그녀는 계속 내려오는 눈꺼풀을 때문에 마지 못해 동의했다.
체크인 수속을 마친 후 박시준은 그녀의 캐리어를 들고 두 사람은 함께 엘리베이터로 향했다.
박시준이 선택한 룸은 방이 5개인 로열 스위트 룸이였다.
두 사람은 룸으로 들어간 후 우선 진아연이 먼저 방을 하나 선택했다, 그리고 박시준에게 자신의 방과 가장 거리가 먼 방으로 선택해 주었다.
”다른 의견 있어요?” 그녀가 물었다.
그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진아연, 지금 변태랑 거리 두기 하는 거야?”
”제가 정말로 당신을 변태라고 생각했다면 절대 당신이랑 같은 룸에서 지내지 않았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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