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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81장

‘대체 저자가 어떤 무시무시한 배경을 가진 인물이란 말인가?’ 김노원은 여전히 멍하니 허공을 바라보며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었는데 곧 등룡각의 두 제자가 다시 돌아왔다. 그들의 이마에 땀이 맺혀 있었고 손에는 조심스럽게 정교한 문양이 새겨진 강산대 하나를 들고 있었다. “귀, 귀하!” 연장자 제자는 고개를 깊숙이 숙이며 두 손으로 공손히 강산대를 내밀었다. “귀하께서 원하신 일곱 가지 이종 화정을 모두 이 안에 모아두었습니다. 직접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는 동료에게 눈짓을 보냈고 두 사람은 급히 움직여 강산대에서 조심스럽게 물건을 꺼냈다. 그러자 손가락 굵기보다 더 굵은 아기 팔뚝만 한 옥병 일곱 개가 줄줄이 모습을 드러냈다. 옥병들은 모두 선혈처럼 붉었으며 그 표면에는 한눈에 봐도 해석 불가능한 복잡한 화염 봉인 부문이 정밀하게 새겨져 있었다. 옥병이 방 안에 모습을 드러낸 찰나 아늑하던 방은 순식간에 열기로 들끓기 시작했다. 강력한 봉인이 걸려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안에서 잠들어 있는 이종 화정의 기운은 마치 폭발 직전의 화산처럼 위태롭게 솟아올랐고 그것이 뿜어내는 불가사의한 열기와 파동은 공간조차 뒤틀리게 만들었다. 김치형의 눈동자 속에 복잡한 부호와 문양이 떠올랐고 그는 찰나 사이에 일곱 개의 옥병을 모두 훑어내렸다. 그 안에서 광폭하면서도 순도 높은 본원의 기운이 피어났는데 해바라기화정의 작렬, 벽전화정의 격렬, 자운화정의 몽환, 영유화정의 요괴 같은 흐름, 황금화정의 위엄, 보리수화정의 소멸, 성진화정의 무한성... 전부 또렷하고 완전했다. ‘그래, 바로 이거야!’ 김치형이 꿈속에서도 갈망하던 칠대 이종 화정을 드디어 영접하게 되었는데 심지어 그것들의 품질은 예상했던 수준을 훨씬 뛰어넘었다. “흠.” 김치형은 짧게 콧소리를 내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가 커다란 소매를 느긋하게 휘두르자 황금빛의 흐름이 일렁이듯 쏟아졌고 그 순간 뜨거운 옥병 일곱 개와 강산대까지 모두 흔적 없이 사라졌다. 그의 저장 공간 속으로 들어간 것이다. “가격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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