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fic
Abra la aplicación Webfix para leer más contenido increíbles

제1104장

강준영이 그런 탁지훈을 사납게 쏘아봤다. “됐거든! 놀거면 알아서 놀고 싫으면 꺼지든가! 가든 말든 아무도 뭐라도 안 하니까!’ 어깨를 으쓱거린 탁지훈이 입을 삐죽 내밀었다. “이봐 이봐! 내 앞에선 막 쏘아 붙이면서 정작 연화 씨 앞에선 당장 무릎이라도 꿇을 작정이네, 우리 대단하신 강준영 도련님!” 삽시간에 얼굴을 확 일그러뜨린 강준영이 곁에 있던 목발을 홱 집어 들었다...... 그 모습에 탁지훈이 눈치 빠르게 몸을 일으키며 밖으로 후다닥 걸음을 옮겼다. “어, 난 배불러서 소화 좀 시켜야겠다! 다들 식사 마저 해!” 그제야 강준영이 목발을 내려 놓으며 한숨을 푹 내쉬었다. 이젠 고연화도 탁지훈과 강준영이 정말 꽤나 가까운 사이임을 눈치챈 모양이다. 동생에겐 더는 말할 엄두를 못 내던 강준영의 시선이 이번엔 줄곧 말이 없는 허태윤에게로 옮겨갔다. “넌 언제 돌아왔냐?” 아이를 배불리 먹여준 허태윤이 휴지로 아이의 입가를 닦아주며 덤덤하게 말했다. “오늘 새벽 비행기.” 강준영이 무거운 표정을 하고 코웃음을 쳤다. “걱정도 안 되나 보네! 임신한 연화 혼자 버려두고 해외로 출장까지 간 거면!” 무표정을 유지하던 허태윤의 미간이 살짝 찌푸려졌다. 마치 자신이 그러면 안 됐다는 걸 알면서도 또 그럴 수밖에 없었다는 듯. “까다로운 일들이라 연화 데리고 왔다 갔다 하는게 더 걱정이 돼서.” “일 때문에 바빴어야 할 거야! 우리 연화한테 미안할 짓은 하지 말았어야 할 거라고!” 허태윤이 쌀쌀맞게 쏘아붙였다. “그런 말 하기 전에 도련님 본인 생각부터 하지. 우리 애송이는 아직까지도 너같은 오빠 받아 들인 적이 없는것 같은데.” “......” 동생이 오빠라는 작자를 받아주질 않으니 매부에게 훈수를 둘 자격조차 없었던 거다...... 강준영이 어쩔수 없이 다시 고연화를 지그시 쳐다봤다, 오빠로서의 현재 감정을 동생이 조금이라도 공감하고 위로해주길 바라며...... 허나 고연화는 그런 강준영에겐 눈길 한 번 주지 않은 채 고개를 숙이고 죽을 마시며 이따금씩 아이에게

Haga clic para copiar el enlace

Descarga la aplicación Webfic para desbloquear contenido aún más emocionante

Encienda la cámara del teléfono para escanear directamente, o copie el enlace y ábralo en su navegador móvil

© Webfic, todos los derechos reservados

DIANZHONG TECHNOLOGY SINGAPORE PTE.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