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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3장

그러거나 말거나 여택이 말을 이어갔다. “이상하잖아. 자기 잘난 멋에 살던 놈인데 저렇게 조심조심거리는거 본 적 있어? 설마 동생 대신 복수하려고 일부러 고연화 뺏어오려는건 아니겠지?” “야, 너 작가해도 되겠다. “쯧! 말이 한 마디도 안 통하네!” 끊이지 않는 친구들의 칭찬에 뭔가 더 자랑하고 싶어진 유영은 카메라를 셀카모드로 바꿔 고연화의 팔짱을 끼며 말했다. “숙모! 우리 사진 찍어요! 이따가 나 숙모 있다는거 친구들한테 자랑할거니까!” 고연화가 어쩔수 없이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지어 보인다. 사진을 확인하더니 유영은 영 마음에 들지 않는지 입을 삐죽 내밀었다. “어? 셀카 모드 화질 별로네 진짜! 숙모, 한 장 더 찍어요!” 또 끌려가 한 장을 더 찍지만 각도 미스로 이상하게 나온 사진이 유영은 또 불만인 모양이다. “아! 후면 카메라 각도 찾기 힘드네!” 바로 그때, 탁지훈이 싱긋 웃으며 다가오더니 말했다. “내가 찍어줄게.” 고연화가 미처 거절하기도 전에 유영은 벌써 휴대폰을 건네준다. “그럼 지훈이 오빠가 예쁘게 잘 좀 찍어줘.” 탁지훈이 유영의 휴대폰을 내려놓더니 바지 주머니에서 본인 휴대폰을 꺼내들며 말했다. “내 휴대폰으로 찍어줄게. 화질 훨씬 더 좋거든.” 탁지훈의 휴대폰에 자신의 사진을 남기는게 싫었다. 허나 벌써 유영은 싱글벙글 고개를 끄덕여 버린다. “좋아 좋아! 찍은거 나한테 보내줘 오빠!” “......” 탁지훈이 휴대폰을 들고 말했다. “자, 여기 봐. 하나 둘 셋.” 어쩔수 없이 유영에게 잡혀 입꼬리를 들어올리는 고연화다...... 이윽고 탁지훈이 오케이 사인을 보내며 말했다. “됐다!” 유영이 잔뜩 기대에 부풀어서는 탁지훈의 휴대폰을 받아쥐고 사진을 확인했다. “오빠 휴대폰 진짜 화질 좋다! 머리카락 한 올까지 다 보이네!” 휙휙 쓸어넘기던 유영이 제법 웃긴 사진 한 장을 보더니 웃음을 터뜨린다. 방금까지 저기 앉아있던 강준영이 언제 나타났는지 고개를 빼꼼 내민채 고연화 곁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하하하하! 숙모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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