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91화
“세상에, 내가 잘못 들은 거 아니죠? 오빠 또 돌파했어요?”
백지연은 그 말을 듣고 감탄하며 일어서더니 아름다운 큰 눈을 크게 뜨고 놀란 표정을 지었다.
3품 저급 연단사를 돌파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기 때문이다. 이태호가 이렇게 빨리 또 돌파해서 3품 중급 연단사가 될 줄은 몰랐다. 만약 이것이 알려지면, 용성 연합국 전체를 떠들썩하게 할 것이다.
“하하, 좋아, 좋아! 역시 우리 아들은 재능이 좋구나.”
이태식도 감격스러워 입을 다물지 못했다.
처음에 이태호가 감옥에 갔을 때, 그들은 빚더미에 올라앉아 있었고 하현우의 부하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 살림살이가 비참해서 고기 한 번 사는 것조차 아까웠다.
하지만 지금의 생활은 예전과 비교하면 정말 하늘과 땅 차이였다. 이 모든 것이 마치 꿈인 것 같다고 그는 감탄했다.
“아빠 대단해요, 우리 아빠 대단해요!”
신은재도 감격에 차 손뼉을 치며 즐거워했다.
이태호는 신은재를 향해 웃으며 말했다.
“은재야, 너는 천부적인 재능이 좋으니 수련을 잘하면 나중에 분명히 강자가 될 수 있을 거야.”
“네, 열심히 수련할 거예요.”
은재는 고개를 끄덕이며 테이블 위의 가재를 바라보다가 자신도 모르게 침을 꿀꺽 삼켰다.
이태호가 빙긋 웃으며 말했다.
“은재야, 너 배고프면 먹어.”
“다들 드세요!”
신수민은 미소를 지으며 와인을 한 병을 따서 모두에게 따랐다.
그러자 백지연이 곧 일어서서 술병을 빼앗았다.
“수민 언니, 이런 일을 어떻게 언니가 직접 할 수 있어요? 제가 술을 따라야죠!”
신수민은 울지도 웃지도 못한 채 백지연을 흘겨보았다.
“술을 따르는데 무슨 언니 동생이 필요해? 뭐 큰일 한다고.”
“하하! 자, 다들 제대로 마셔봐요.”
이태호는 두 사람이 웃고 떠드는 모습을 보고 자기도 모르게 하하 웃었다.
식사를 마친 후 이태호는 신수민의 방으로 가서 신수민이 상을 주기를 기다렸다.
이튿날 아침 자리에서 일어난 이태호는 일어나자 다시 단약을 만들기 시작했다.
거의 십 세트 정도의 재료가 남았는데 그가 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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