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34화
칠공주는 그 말을 듣자마자 화가 나서 씩씩거렸다.
“실수로 부딪혔다고 하지 않았어요?”
이태호는 차갑게 웃으며 말했다.
“칠공주님, 당신은 정말 단순하시네요. 이 사람이 얼마나 나쁜 짓을 했는지 알아요? 그가 죽은 후에 한 번 조사해 보세요. 하지만 난 이런 거 신경 안 써요.”
말을 마친 이태호는 이민호와 이서준 부자 앞에 번개같이 나타나 두 사람을 죽였다.
턱턱!
이서준과 이민호 두 사람은 겁에 질린 눈빛으로 그렇게 쓰러졌다.
모정천은 두 사람의 사체를 바라보며 마음속으로 아쉬워했지만 어쩔 수 없었다. 결국 그는 마음속으로 한숨만 내쉬었다.
그는 오늘 같은 상황이 자신에게 들이닥친다 하더라도 쉽게 그냥 넘어갈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태호가 두 사람을 죽이지 않는다면 마음속의 화를 풀기 어려울 것이다.
“휴, 우리 용성 연합국이 또 통령 한 분을 잃었구나!”
모정천은 결국 어이없다는 듯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이태호는 담담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국주님, 오늘 이 일은 이렇게 마무리하죠. 당신도 제가 존자임을 알고 있으니 저를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남은 건 후회뿐일 테니깐요.”
모정천은 쓴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이태호 군주님, 무슨 말씀입니까? 당신의 이 내공은 우리가 정말 목숨을 걸지 않는 한 어찌 감히 그런 마음을 품겠습니까? 군주님이 오늘 너그럽게 우리를 놓아준 것만으로도 나는 이미 감사하기 그지없어요.”
이태호는 웃으며 말했다.
“통령이라면 내 네 제자가 맡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내가 그들에게 단약을 줬으니, 그들은 일주일 안에 많은 내공을 돌파할 수 있을 것입니다.”
“네 제자?”
모정천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물었다.
이태호는 시큰둥하게 웃으며 말했다.
“4대 군신 말입니다. 그들은 곧 2급 무황이나 3급 무황의 내공을 돌파할 수 있을 거예요. 내가 그들에게 준 단약은 그들이 앞으로 5급 무황이나 6급 무황의 내공을 돌파하기에 충분해요. 그때가 되면 용성 연합국도 더욱 안전해질 거예요.”
“네? 그 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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