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25화
백정연의 놀란 눈빛에 이태호는 담담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음, 그래도 4급 저급 연단사를 뚫고 4급 저급 연단을 만들어야 수련에 큰 도움이 돼.”
백정연은 자기도 모르게 웃으며 말했다.
“오빠는 재능이 너무 강하군요. 이런 연단사는 일류 종문만이 내놓을 수 있어요. 나는 오빠를 믿어요. 분명 3급 품 고급을 돌파할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4급, 심지어 5급 연단사도 될 수 있을 거예요. 오빠는 반드시 해낼 거예요.”
“어, 이렇게 빨리 2품 고급 영초가 있을 줄이야!”
바로 이때 이태호의 정신력이 뭔가를 발견한 듯 눈을 반짝이며 오른쪽으로 향했다.
그러자 백정연은 어리둥절해 하다가 말했다.
“오빠 정신력이 너무 강하군요. 나는 아직 발견하지 못했어요. 보아하니, 이 영초는 내 정신력의 범위 밖에 있는 것 같네요.”
이태호는 백정연에게 주의하라고 경고하였다.
“정신력을 사용하는 것도 신경을 많이 쓰는 일이니, 네가 괜찮을 때는 사용하지 마라. 만약 내 곁에서 안전하지 않다면 너 혼자서도 안전하지 않을 거야.”
백정연은 그제야 자신의 정신력을 거두고 이태호의 곁을 따라갔다.
“영초가 있다고 해서 보고 싶었을 뿐인데, 뜻밖에도 내 정신력의 범위를 넘어섰네요.”
이태호과 백정연은 거의 뛰어가며 전진했고, 드디어 몇 개의 반짝임이 계속되는 2품 고급 영초 앞에 이르렀다.
이 2품 고급 영초를 바라보던 이태호는 희색을 띠며 걸어갔다.
“정말 생각지도 못했어. 이제 겨우 숲에 들어온 지 얼마 안 됐는데 뜻밖에도 2품 고급 영초가 있었다니. 나는 이미 숲속 깊은 곳에 대해 매우 기대돼. 그 안에 아마 3품 영초가 많이 있을 것이야. 4품도 있지 않을까?”
백정연은 웃으며 대답했다.
“4품 영초는 있을 수 있지만 숲속 깊은 곳에 있을뿐더러, 안에 들어갈수록 그 안에 있는 영수들도 더욱 강해지니 조심해야 해요.”
이태호는 고개를 끄덕였다.
“걱정하지 마, 난 분명히 조심할 거야. 어쨌든 집에 미녀 마누라가 있으니.”
“그러니까요. 제가 따라갈게요. 스승님이 위험하면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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