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63화
“가주님, 아가씨께서 왜 아직도 돌아오지 않는 거죠?”
루씨 가문의 집사가 걱정이 되어 루진천을 향해 물었다.
“기분 전환하러 나간다고 했으니 걱정 말게. 난 그냥 루희가 안 좋은 기분을 다 털어버리고 돌아왔으면 좋겠네.”
루진천이 쓴웃음을 지으며 다시 집사에게 말했다.
“요즘 다들 열심히 수련하고 있는 거 맞는 건가? 초씨 가문으로 가서 상의를 하든 안 하든 7대 험지로 가는 건 변하지 않을 거니까, 가족들 보고 하루빨리 수련 경지에 돌파하라고 해. 험지 속은 상상 그 이상으로 위험하고 또 진신경의 후기나 정점에 달한 요수들도 엄청 많으니. 나라도 살아서 나오기 힘들어.”
“걱정 마세요, 다들 열심히 수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적어도 모두 위신경에는 돌파해야 될 것 같네요, 아니면 죽으러 가는 거나 다름이 없을 테니까.”
집사 루해당이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그리고 마침 이때, 두 사람은 먼 곳에서부터 날아오고 있는 비행 담요를 발견하게 되었다.
“가주님, 어서 저쪽을 보세요. 아가씨와 여덟 번째 장로가 돌아왔습니다!”
루해당이 기뻐하며 루진천을 향해 말하자마자 코앞까지 날아온 두 사람이 위에서 뛰어내렸고, 루희가 바로 수납 반지를 루진천에게 건네주며 말했다.
“아빠, 그 속에 엄청 많은 단약과 영초가 있어요. 우리 가족들이 한동안 수련하기에는 충분할 겁니다. 단약들은 짧은 시간내에 수련 경지를 돌파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겁니다.”
루진천이 잠깐 멍해 있다가 수납 반지를 살펴보았다. 그러다 참지 못하고 숨을 한번 크게 들이마셨다.
“뭐야! 이게 어떻게 된 일이야? 루희야, 이렇게 많은 수련 자원은 대체 어디서 난 거야? 너 어디 갔다 오는 길인데?”
루진천의 말에 루해당이 즉시 다가와서는 수납 반지를 받아가 살펴보았다. 그리고 그도 역시 숨을 크게 들이마시며 놀라서 말했다.
“아가씨, 이, 이 많은 보물들을 어떻게 얻었어요?”
“아빠. 제가, 제가 천급 수련 경지에 관한 단서를 4대 고종에게 알렸어요.”
두 사람의 물음에 루희가 사실대로 대답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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