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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56화

‘김신걸은 이 시간에 나가서 뭐 하려는 거지? 오후에도 일찍 들어왔는데? 이상한데!’ 하지만 원유희는 의심스러울 뿐 깊이 파고들 생각은 없었다. 마치 김신걸이 무슨 일을 하든 자기와 상관없다는 듯이 우유병을 들고 위층으로 올라갔다. 송욱이 김신걸의 전화를 받았을 때 다른 사람의 집에서 무릎을 꿇고 바닥을 닦고 있었다. 그녀는 의사로서의 체면을 잃은 지 오래 었다. 머리카락이 헝클어진 채 앞치마를 두르고 여주인에게 개처럼 부림 받고 있었다. 왜냐하면 그녀는 더 이상 제성에서 의사 직업을 찾을 수 없었다. 김신걸에게 받은 월급을 모두 돌려주고도 모자라 집과 차를 다 팔고 지금은 셋집에서 살고 있었다. 그리고 가정의 지출을 위해 이런 막노동을 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너무 힘들었다. 송욱은 김신걸이 자기에게 무슨 일로 전화했는지 몰랐다. 그리고 왜 지금 당장 병원으로 오라고 하는지도 알 수 없었다. 송욱이 청가하자 여주인은 다시는 오지 말고 꺼지라고 했다. 그래도 그녀는 감히 홀대하지 못하고 앞치마를 벗고 병원으로 달려갔다. 왜냐하면 어느 쪽이 중요한지 그녀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송욱은 가장 빠른 속도로 병원에 도착해서 원래의 사무실로 갔다. 문 앞에 경호원들이 서있었고 문을 열고 들어가니 안에 김신걸이 앉아있었다. 그 모습은 송욱이 맞아서 머리가 터지던 날과 같았다. “김 대표님…….” 송욱은 다가가며 말했다. “김 대표님의 돈은 내가 최대한 빨리 갚을 테니 저에게 시간을 좀 더 주세요.” “송 선생님 못 알아보겠어. 힘들게 사나 봐?” 김신걸은 검은 눈동자로 차갑게 송욱을 바라보았다. “아닙니다. 이건 모두 제가 응당히 받아야 할 벌입니다.” 송욱은 감히 힘들다고 말할 수 없었다. “돌아와서 계속 일 해!” 송욱은 환청인 줄 알고 멍한 표정을 지었다. “누가 나한테 약을 타서 피 뽑아서 검사해봐야 해.” 김신걸은 송욱이 제자리에서 움직이지 않는 걸 보고 차가운 눈빛으로 물었다. “언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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