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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31장

그녀는 갑자기 추위에 몸을 떨며 휴대폰을 찾아 진지한에게 전화를 걸었다. "한이야, 라엘이가 사고 났어. 김세연 씨랑 설산에 갔는데 설산에 눈사태가 났어! 나 지금 아빠랑 당장 북쪽 나라로 갈 거야. 너 가기 전에 라엘이의 휴대폰에 위치 추적 칩을 이식하지 않았어? 라엘이의 위치를 한 번 찾아봐!" 전화기 너머로 진지한은 엄마의 목소리가 떨리고 있음을 느꼈다. "제가 당장 찾아볼게요.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 제가 당장 북쪽 나라로 찾으러 갈 테니 꼭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진아연은 흐느끼며 대답하고 나서 전화를 끊었다. 박시준과 매니저도 통화를 마쳤다. 그는 누군가에게 비행기표를 신청하라고 전화하고 있었다. A국에서 북쪽 나라로 향하는 비행기는 매일 아침 한 번밖에 없었다. 그들은 오늘 떠나야 하므로 전용기를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 전용기 항공편은 미리 항공 교통 관제 부서에 노선을 신청해야 했다. 박시준이 전화를 끊었을 때 진아연의 눈에서는 눈물이 하염없이 쏟아졌다. 그녀는 방금 북쪽 나라의 눈사태에 관한 뉴스를 검색했는데 A국에서도 방금 북쪽 나라에서 발생한 대규모 눈사태를 보고했다는 걸 발견했다. 뉴스에는 눈사태 현장 사진이 실려 있었다. 설산은 북쪽 나라의 유명한 관광 명소였다. 그러나 이 눈사태는 관광 명소 전체를 뒤덮었다. 진아연은 딸이 이런 재난 속에서 얼마나 무섭고 힘들지 상상할 수 없었다. 그녀는 딸이 지금 어떤 상황에 부닥쳤는지 감히 상상할 수 없었다. 박시준은 손을 내밀어 진아연의 얼굴에서 흐르는 눈물을 닦았다. "울지 마. 경로가 곧 승인될 테니 바로 딸 찾으러 가자." 진아연은 심호흡하고 흐리멍덩한 정신으로 대답했다. "짐 싸러 갈게요." "도우미에게 부탁해." 박시준은 그녀의 손을 잡고 소파에 앉았다. "당신은 좀 쉬고 있어." "세연 씨 휴대폰도 연락이 안 돼요?" 소파에 앉은 진아연이 갑자기 물었다. 박시준은 고개를 끄덕였다. 진아연은 슬픔에 가슴을 움켜쥐더니 휴대폰을 꼭 잡은 채 고개를 떨구고 크게 숨을 몰아쉬었다. 박시준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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