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9장
진아연은 난감해하며 말했다. "마이크, 아이는 무사해."
마이크: "정말?"
진아연은 마이크의 팔을 잡고 엘리베이터를 향해 걸어갔다. "출근하러 가자!"
"아이는 정말 괜찮은 거야? 의사가 출근해도 된대?" 마이크는 믿을 수 없었다.
"그래."
아이가 멀쩡하고 몸 상태도 비교적 양호하여 출근하는 데 문제가 없었다.
조지운이 박시준 옆에 서서 말했다. "대표님, 축하드립니다! 곧 아이가 3개월이 될 겁니다. 3개월 후면 안정되어 쉽게 유산하지 않는답니다."
박시준의 심정은 롤러코스터를 탄 듯 했다..
그는 어젯밤 아이가 없어지는 악몽을 꾸었다.
다행히도 그런 일은 없었다.
진명그룹.
진아연이 회사에 도착하자 부 대표가 즉시 그녀에게 와서 업무에 대해 보고했다.
사실 평소에도 회사의 여러 부서장들은 그녀에게 이메일을 보내 회사의 업무에 대해 보고했었다.
회사에 나오지는 않았지만 그녀는 회사의 모든 일을 손금보듯 잘 알고 있었다.
부 대표가 업무를 보고할 때 그녀는 탁자 위의 잡지를 집어 들었다.
지난번에 그녀를 인터뷰한 <패션 스톰> 이라는 잡지였다.
표지 모델은 바로 그녀였다.
원래 그녀는 스튜디오에 가서 사진을 찍기로 했었지만, 몸이 좋지 않아 결국 사진 몇 장을 보내는 거로 대신하였다.
잡지의 표지 사진은 그녀가 대학원 재학 시절 학교에서 찍은 사진이었다.
사진 속 그녀는 커피 한 잔을 들고 햇살을 받으며 청춘이 넘치는 미소를 짓고 있었다.
그녀는 잡지를 펼쳐 자신의 인터뷰를 찾았다.
Q&A 외에 그녀에 대한 소개도 있었다.
소개에는 칭찬으로 가득했다.
그녀는 얼굴을 붉히며 잡지를 접었다.
"진 대표님, 회사에서 잡지 5,000권을 구입했어요." 부 대표는 그녀가 잡지에 관심을 보이는 것을 보고 그것에 관해 언급했다.
진아연: "???"
"부장님이 얘기하지 않은 모양이군요." 부 대표가 웃으며 말했다. "모든 직원에게 1권씩 나눠주겠다고 하던데요. 그리고 우리 고객들에게도 드린다고 했어요."
진아연은 관자놀이가 아팠다: "왜 미리 말하지 않았어요?"
그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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