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98화
“희월 언니! 우리들 중에선 언니의 실력이 가장 뛰어나잖아요. 영생 경지는 어떤 경지인가요? 은하계의 주인은 또 뭘까요?”
운서가 말을 잇자, 조현영 등 몇 사람은 다시 황보희월을 바라보았다.
“난 지구에서 실력이 그나마 뛰어난 편이지만, 지구를 나서면 이 정도의 실력은 전혀 내세울 수 있을 실력이 아니기 때문에 나도 영생 경지가 어떤 경지에 속하는지 잘 모르겠어. 은하계의 주인에 대해서는 동현이가 말한 글자 그대로 이해하면 되지 않을까? 은하계의 주인이 됐다는 것일 거야.”
황보희월은 불확실한 어투로 말했다.
“은하계의 주인이요?”
운서, 조현영, 육승연, 송가인, 한소희 등은 모두 큰 눈을 부릅뜨고 믿을 수 없다는 듯이 황보희월을 바라보았다.
‘은하계가 얼마나 큰데...’
그녀들에게 은하계는 끝없는 것이었다.
임동현이 지구를 떠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은하계의 주인이 되었다고 하니, 정말 기가 막힌 소식이 아닐 수 없었다.
“희월 언니, 진짜예요? 동현 오빠가 정말 은하계의 주인이 된 거예요? 동현 오빠는지구를 떠난 지 얼마 되지도 않았어요! 외계인들은 실력이 별로인가 보네요!”
“이거... 사실 나도 잘 모르겠어. 하지만 방금 동현이가 한 말을 따져보면, 아마 그런것 같아. 오늘부터 은하계는 그의 비호를 받게 될 것이라는 말을 모두 듣지 않았어?”
그녀들은 방금 임동현이 한 말을 곰곰이 되새겨보았다. 확실히 그렇게 말했던 것 같았다.
“아싸! 동현 오빠는 정말 대단해. 지구에 있을 때도 최고였는데, 지금은 지구를 떠난 지 1년도 안 되어 또 은하계에서 최고가 되었다니! 역시 내가 믿고 따를 만한 존재야, 난 오빠를 숭배하기로 마음 먹었어요.”
육승연는 펄쩍 뛰며 소리쳤다. 그녀의 귀여운 모습에 다른 사람들도 활짝 웃었다.
그녀들은 당연히 임동현이 강해질수록 기쁠 것이다. 임동현이 강할수록 그녀들은 임동현의 곁을 지키기로 한 것을 더욱 자랑스러워 할 수 있었다.
황보희월은 의아함을 감추지 못했다. 임동현이 지구에서 마지막으로 전투를 했을 때 그녀도 전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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