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00화
이 중급 문명은 그가 보기에 전혀 중시할 만한 것이 아니었다. 설령 영생 경지에 이른다고 해도, 그저 가장 낮은 레벨인 지배급이었고, 불후급 경지거나 영생 경지의 최상급 레벨인 지존급을 찾아볼래야 찾아 볼 수가 없었다.
“한솔아! 절대 그렇게 생각하면 안된다! 비록 너의 출발점이 많은 사람들이 평생 노력해도 도달할 수 없을 정도로 높은 경지라고해도 너무 자만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겸허한 마음을 가져야 더 멀리 갈 수 있다.”
“네! 아름 이모는 손윗사람이니, 저는 이모의 말을 따라야죠!”
진한솔은 어쩔 수 없이 수긍했다.
그가 이번에 밖으로 나올 때, 어머니는 그에게 백아름의 말을 들으라고 신신당부 했었다. 제멋대로 해서는 안되고 마음대로 결정해서는 안된다고 누차 당부하면서 그렇게 하지 않으면 다시는 나올 기회가 없을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았었다.
그래서 진한솔도 백아름의 계획을 따를 수밖에 없었고 그녀가 가려는 곳곳 뒤를 따랐다.
“아직도 애야, 참!”
백아름은 더 이상 뭐라고 해야할지 몰라 혀를 끌끌 차며 방긋 웃었다. 만약 중급 문명에서 새롭게 영생 경지의 고수를 탄생시켰다면, 그녀는 굳이 시간을 들여 찾아가지 않았을 것이다. 그럴 가치가 없으니까!
중급 문명 은하는 모두 영생 경지의 고수들을 보유하고 있었기에 새롭게 탄생한 영생 경지의 고수는 대부분 스승의 지도를 받아 실력을 키운 결과였다.
이런 종류의 사람은 타고난 재능이 탁월하다고 해도 그녀가 시간을 할애할 가치는 없었다. 하지만 하급 문명에서 영생 경지의 고수가 탄생하는 것은 그렇다고 하기가 다소 불확실했다. 하급 문명에는 영생 경지의 선배가 없기 때문에 그것은 전체 문명의 첫 번째 영생 경지 고수가 탄생했다는 것을 의미했다. 이렇듯 스승도, 다른 영생 경지 고수의 조언도 없이 오로지 스스로의 힘으로 영생 경지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은 천부적인 재능이 그만큼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했다. 그 때문에 그녀가 이렇게 찾아가 볼 만 했다.
우주 집행자들은 각자 감시하는 범위 내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기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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