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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10화

은하계 주인을 상대로 바운티 헌터는 한 치의 숨김도 없이 구구절절 사실대로 얘기하여 임동현의 용서를 빌 수밖에 없었다. “노예 인장을 찍는 걸 포기했지만 이렇게 빈손으로 돌아가기 싫어서 지구에서 더러운 짓을 꾸미고 약탈을 하려고 한 거야? 본좌의 말이 맞느냐?” 임동현이 평온한 목소리로 묻자 바운티 헌터가 서둘러 변명했다. “살려주세요! 제발 너그러이 용서해 주세요! 이 모든 건 주홍우가 생각해낸 겁니다. 저희는 솔직히 그러고 싶은 마음이 없었는데 주씨 가문의 직계 도련님의 심기를 건드릴 수가 없어서 하는 수 없이 명령에 따른 겁니다. 은하계 주인님께서 제발 한 번만 너그럽게 용서해 주시면...” 그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임동현이 그의 입을 막아버렸고 고개를 돌려 계형우를 쳐다보며 입을 열었다. “말해봐! 이곳은 어떻게 찾아낸 거냐고!” 계형우는 다른 사람들과 달리 평온한 모습으로 임동현의 말에 대답하기는커녕, 그에게 되물었다. “계씨 가문을 멸망시킨 게 당신이죠?” 임동현은 그가 계씨 가문 사람이라는 것을 순식간에 눈치챘다. 그때 당시 그는 한 방으로 계씨 가문의 핵심 인물들을 죽여 버리긴 했지만 계씨 가문의 모든 사람을 다 죽이진 못 했던 것이다. 결국 임동현의 약한 마음 때문에 지구의 위치가 누설된 것이었다. “네가 바로 살아남은 계씨 가문의 사람인것이냐?” 임동현의 물음에 계형우가 대답했다. “네!” “그렇다면 네가 지구의 위치를 주홍우에게 팔아넘건 것이냐?” “네!” “왜? 왜 그렇게 했지? 돈 때문에 그런 거야? 너의 행동으로 수많은 무고한 사람들이 억울하게 죽게 된다는 걸 몰랐어?” “무고하다고요? 이 세상에 억울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어요. 주먹의 크기만 있을 뿐이죠. 주먹이 큰 사람의 말이 맞고 주먹이 크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거예요!” 계형우는 점점 흥분하기 시작했다. 지구의 제1 강자가 은하계 주인 임동현이라는 걸 알게 된 순간, 계형우는 아무리 애원해도 소용이 없다는 걸 깨닫게 되었으며 더 이상 살 수 있는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직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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