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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2화

“대하의 땅은 너무나도 넓어 징계반을 꾸려나갈 인원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 자리에 계신 분들에게 부탁드리려고 합니다. 각자 세력에서 최소 한 명이 이 징계반을 이루는 데에 도움 주셨으면 합니다.” “물론 요구도 있습니다. 실력이 너무 약해서는 안 됩니다. 적어도 적수를 만나면 반격할 실력은 가지고 있어야죠.” “여러 세력에서 제공한 인수만큼 자원을 분배할 겁니다. 징계반에 참가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더 많은 자원을 받게 되겠죠.” 첫 번째 사항에도 사람들이 곧잘 따랐는데 두 번째 사항에 이의 있는 사람은 더더욱 없었다. 게다가 두 번째 사항은 그들에게 나쁠 것 없었다. 징계반에 참가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더 많은 자원이 주어질 것이니. 그들이 입세한 목적은 바로 더 많은 자원을 차지하기 위해서이다. 그래야 곧 다가올 환란의 시대를 대비해 더 많은 인재들이 합류할 것이고 그만큼 실력도 막강해질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체면 때문에라도 결코 실력이 약한 사람을 징계반에 내보낼 수 없었다. 공을 세우기도 전에 적수한테 당하면 그보다 더 망신스러운 일은 없었기 때문이다. “우리 황보 가문은 동의합니다. 반보신방 고수 한 명과 용방 최상의 실력자 둘을 보내겠습니다.” 황보정웅이 말했다. “저희 곤륜파도 동의합니다. 똑같이 반보신방 고수와 용방 최고 고수를 징계반에 내보내겠습니다.” 곤륜파 셋째 장로인 원음도 말했다. 막강한 실력을 가진 두 세력이 동의했으니 다른 세력에서도 곧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어떤 사람을 내보낼지 아직 결정하지 못한 세력이 많았기에 그들은 돌아가서 자세히 잘 논의해 봐야 할 듯했다. “여러분들이 다 동의하신 것 같은데 마지막으로 한 마디만 더 보태겠습니다.” “새로 만들어진 징계반은 제가 반장을 맡을 것이고 인원 분배를 책임질 것입니다. 제 옆에 계신 송가인 씨는 부반장을 맡아 징계반의 관리를 도와줄 것입니다.” “징계반에 오시면 나이가 얼마나 많든, 지위가 얼마나 높든 다 제 말을 따라야 합니다. 나이 어리다고 저를 무시하는 분은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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