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4장
제때 대응을 못 한 두 남자는 이 정체불명 사람이 연이어 빠르게 발차기를 두 번 날리는 모습을 바라볼 뿐이었다! 그리고 그들이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허공을 날아가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자, 파란 비단옷을 입은 남자는 순간 당황했다. 실제로 감히 누군가 자기 부하를 패다니!
“3대 1로? 정말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조금 전 공격을 한 사람은 다름 아닌 도윤이었다.
“…너…. 누구야? 감히 내 일에 껴들어? 정말 죽고 싶어 환장했어?” 파란 비단옷을 입은 남자가 도윤을 노려보며 소리쳤다.
물론, 도윤은 전혀 이 남자가 무섭지 않았다.
“누구냐고? 나? 난 그냥 너 같은 더러운 자식들을 견딜 수 없는 행인이다!” 도윤이 아무렇지 않게 대답했다.
“이 자식이…! 야 꼬맹이, 너가 모르나 본데, 내 이름은 우찬영이야! 잘레스카 자야주 우 씨 가문 장남이라고! 당장 내 앞에서 무릎 꿇고 사과해! 그렇게 하지 않으면, 네 인생은 지옥이 될 거야!” 찬영이 으르렁거렸다.
“네가 누구든 상관없어. 내 눈엔 다 똑같아! 네가 뭔데 사람을 괴롭혀?” 경멸스러운 눈으로 찬영을 바라보며 도윤이 비웃었다.
“그래서 정말 죽고 싶다는 거지? 좋아! 날 건드린 네 잘못이야!” 찬영이 도윤에게 주먹을 날리며 고함쳤다.
그의 공격 자세로 보아, 찬영은 아마 무술에 꽤 능숙한 도사였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는 도윤의 상대가 아니었다….
그랬기에, 도윤의 단 한 방의 발차기로 찬영은 하늘 높이 날아갔다! 도윤의 움직임이 얼마나 날쌨는지, 찬영의 주먹은 도윤에게 닿기는커녕 제시간에 반격도 하지 못했다!
땅에 떨어지며 고통스럽게 울부짖는 모습을 보니, 추락할 때 고통이 상당한 듯 보였다.
뭐가 됐든, 이 상황을 목격하고 있던 사람들은 도윤을 쳐다보지 않을 수 없었다. 이렇게 날쌔고 힘이 강하다니!
“감…감히 네가 날 쳐? 내가 죽는 한이 있어도 널 가만두지 않겠어!” 찬영은 거칠게 행동하며 고함쳤다.
그 말을 듣고 도윤은 계속해서 찬영을 손 봐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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