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72화
강서준의 요구에 백효생은 매우 불쾌했다.
그는 정보를 거래하는 사람이지 심부름꾼이 아니다.
“강서준 씨, 난 당신 부하가 아니에요. 그런 태도로 지시를 내리며 안 되죠?”
백효생이 미간을 찌푸리며 그를 바라봤다.
강서준이 백효생을 힐끗 보며 말했다.
“당신한테 작은 일이잖아요.”
“작은 일은 맞아요. 됐어요. 그럼 이번 한 번만 도와 줄게요.”
백효생은 멀리 있는 한 저택을 가리키며 말했다.
“그동안 저 저택에서 지내세요.”
“네.”
강서준이 고개를 끄덕이고는 돌아서 갔다.
그가 떠난 뒤, 백효생은 재미있다는 듯 웃으면서 중얼거렸다.
“녀석, 자기가 뭐라도 되는 줄 아나 봐.”
강서준은 백효생이 말한 저택으로 들어갔다.
방안은 아주 간단하게 침대 하나와 의자 하나만 있었다.
그는 가부좌를 틀고 앉아 구전금단을 꺼냈다.
1년 전 시황의 묘에서 9알을 갖고 나왔다.
이미 한 알을 먹고 천에게 한 알을 줘서 지금 5알이 남았다.
이제 다시 한 알을 복용할 것이다.
지금 실력은 8단 천제 9단계라 한 단계만 더 올라가면 9단이다.
강서준이 구절진경을 끌어내자 몸에서 구고진기가 용솟음치면서 신속하게 단전에 모여들었다.
그리고 지강지양의 천강진기로 변하면서 기운이 신속하게 상승했다.
멀리서 백효생과 정항사태가 한 자리에 모여서 무엇을 상의하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강력한 기운이 뿜어져 나오는 것을 감지했다.
백효생은 전방의 저택을 보며 미간을 찌푸렸다.
“강서준의 실력이 꽤 세네요. 곧 9단을 돌파하겠네요.”
정항사태가 말했다.
“시황 묘에서 구전금단을 얻고 이미 1년이 지났으니 그 사이에 단약을 먹은 게 틀림없어요. 보아하니 또 단약을 먹고 9단을 돌파해서 용을 도살하려는 모양이에요.”
“그렇게 쉽지 않을 겁니다.”
백효생이 말했다.
“9단은 그렇게 쉽게 돌파할 수 없어요. 아무리 구전금단이라고 해도 진기와 공력을 제고할 수 있을 뿐, 진정한 9단은 경지를 필요로 하지 공력은 필요 없거든요. 한 무술인의 공력이 절정에 도달했을 때 더는 올라갈 수 없어요.”
“그럼 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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