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15화
“뭐, 하나 더?”
무도술사는 멍청하게 대단하고는 임건우의 손바닥을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그 훼멸소구가 정말 완전히 사라졌다는 것이 확실했다.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그는 믿을 수 없단 표정으로 말했다.
“설마 나의 훼멸소구를 사라지게 하다니, 어떻게 한 거냐?”
임건우는 담담하게 웃으며 말했다.
“내가 어떻게 했는지 알아서 뭐하게, 다른 건 없냐? 아니면 더 크고 강한 훼멸소구라던가? 만약 더 없으면, 오늘 넌 꽤나 비참한 꼴을 보게 될 거다. 그런 어설픈 솜씨로 우리 집에 와서 공갈협박을 한 죄는 아주 크고, 그 책임은 아주 무거울테니”
기모수도 순간 멍해졌다.
안색이 크게 변했다.
이 남자가 바로 그녀의 자신감의 출처였다.
이 남자가 안 통하면, 그녀가 어떻게 감히 여기서 소란을 피울 수 있겠는가?
그래서 그녀는 황급히 남자에게 말했다.
“자기야, 빨리 가장 강한 수법을 써서, 이 꼬맹이를 납작하게 만들어 버려, 감히 당신 앞에서 날뛰다니, 자기는 묘강의 신이고, 부족의 신의 환생이잖아. 이것들은 당신 수발을 들 자격마저 없는 땅강아지랑 개미들이야!”
기모수의 말에 남자로 즉시 자신감을 되찾았다.
그는 웃으며 임건우에게 말했다.
“그래! 네가 더 강한 수법을 보고 싶다 하니, 네가 원하는 대로 해주마!”
그의 손에 또 훼멸소구가 응집되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응집되는데 시간이 좀 더 걸렸다.
족히 3분이 지나고.
그의 손에 응집된 공이 거의 농구공만큼 커졌다.
무도의 힘은 구체 위를 흐르며 공포스러운 파동을 방출했다.
유가연은 내색하지 않고 앞으로 나와 심미영과 우나영 그리고 유지연을 뒤로 감췄다.
기모수가 데려온 이 남자는 지금 이 순간 자신도 모르게 이마에서 흐르는 땀에 버티기가 힘들 지경이었다.
이렇게 큰 훼멸소구를 만든 건 그로서도 처음이었다, 무려 5할의 공력을 결집시켰으니…… 원래대로라면, 3할의 공력이 작은 탁구공 만하니 5할의 공력이면 기껏해야 탁구공 두개를 합친 크기인데, 왜 농구 만한 크기가 되어버린걸까?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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