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45화
임건우는 곧바로 떨어지지 않고, 진룡골검의 공중 부양 능력을 사용하여 공중에 떠 있었다.
그리고 그 희미한 요기 냄새를 따라가며 추적을 시작했다.
“아아아!”
“저, 저 사람... 도대체 사람이야 귀신이야? 어떻게 하늘을... 하늘을 날 수 있지?”
고대장은 매우 놀라며 소리를 질렀고, 인생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진남아도 창문으로 달려가서 보고는 눈을 크게 뜨며 고대장과 똑같은 표정을 지었다. 평생 처음 보는 광경이었지만, 진남아는 곧 마음을 정리하고 말했다.
“뭐 그렇게 놀라세요? 이 정도로 인생을 의심하면 더 신기한 걸 보면 바로 기절하겠어요? 우리 선생님은 신후부의 차기 주인, 임 대사로 불려요. 이런 기술은 평범한 거라고요!”
“가서 빨리 CCTV부터 찾아봐요.”
진남아 얼굴에 가득 찬 자랑스러운 표정은 눈부시게 빛났다.
곧바로 임건우는 그 요기가 가리키는 방향을 확실히 잡았다.
이건 전적으로 고양이 도움 덕분이었다.
냄새를 맡는 능력으로는 임건우는 고양이를 따라잡을 수 없었다.
그리고 이 요기는 반나절 이상 공기 중에 남아 있어 매우 희미했는데, 고양이 같은 뛰어난 후각이 있어야 그 희미한 요기를 추적할 수 있었다.
밤이 깊어지면서 임건우는 맘껏 속도를 낼 수 있었다.
30분 후,
임건우는 강주 교외의 한 농촌에 도착했다.
이곳은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남쪽은 물을 향하고 있어 풍수 지리적으로 매우 좋은 장소였다.
그 요기는 바로 이 농촌의 한 집 안에 있었다. 임건우와 고양이가 마을에 들어서자마자 그것을 느꼈다.
“두두두-”
이때, 임건우의 전화가 울렸다.
발신자를 보니 유가연이었다.
임건우는 서둘러 전화를 받고 목소리를 낮췄다.
“여보세요?”
유가연이 물었다.
“아직 안 돌아왔어?”
“돌아왔어.”
“뭐 하고 있어? 도둑질이라도 하는 거야?”
“응, 나 지금 요괴를 추적하고 있어.”
“뭐라고? 위치를 알려줘. 금방 갈게.”
“이건...”
“도대체 요괴를 추적하고 있는 거야, 아니면 여자 요괴를 추적하고 있는 거야?”
“진짜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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