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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61장

심은아가 떠날 때 서하윤은 고개를 들어 그녀를 힐끗 보았다가 다시 서하준을 바라보았는데 마침 두 사람은 눈을 마주쳤다. 순간 남매는 서로의 생각을 읽을 수 있었다. 서하준은 심은아에게 아무런 미련도 남아있지 않았다. 다행이다. 두 사람의 감정에는 절대 제3자를 용납할 수 없다. 서하윤은 비록 박가영을 처음 만났지만, 그녀가 겉으로는 사랑스러운 여자 같아 보여도 의외로 성격이 강단 있는 사람이라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그러니 더욱 남자친구의 마음속에 전 여자친구가 자리하고 있는 건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즐겁게 식사를 마쳤다. 서하윤은 차를 가져왔기 때문에 술을 마시지 않았지만, 서하준과 박가영은 술을 조금 마셨다. 두 사람은 택시를 타고 먼저 떠났고 서하윤은 배가 너무 부른 나머지 야시장이라도 걸으며 소화를 시킬 생각이었다. 그러다 문득 나소희가 근처 지하상가에서 물건을 판다고 했던 사실이 떠올랐다. 면접 때 그녀는 요즘 돈이 필요해 밤마다 지하상가에서 본인이 디자인한 재고 제품을 팔고 있으며 재고만 전부 팔면 더는 지하상가에 나오지 않을 계획이라고 했다. 서하윤은 갑자기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부계정을 더 만들어 나소희에게도 방송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인데 디자이너의 관점에서 제품을 설명한다면 꽤나 많은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에 대한 일정 비율의 수익을 나소희에게 나누어줄 생각이지만, 이런 아이디어는 아직 나소희에게 말해보지 않았기에 그녀를 만나면 이야기를 나눠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시간대의 지하상가에는 사람이 특히 많았다. 그녀는 비록 나소희의 정확한 위치는 알 수 없었지만 그냥 운에 맡기고 무작정 걸어보기로 했다. 대학교 시절 그녀는 강은별과 함께 캠퍼스 근처 지하상가를 자주 구경했다. 지하상가에는 맛있는 음식도 많고 잡동사니도 많았다. 그렇게 추억을 떠올리며 걷던 중 멀리서부터 나소희를 발견했다. 그녀 주변에는 여성 고객이 북적였다. 이때 서하윤은 문득 한쪽에 있는 문예리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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