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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0화 내연녀

“할머니, 정말 눈이 없으시네요!” 김청자가 콧방귀를 뀌었다. “전에도 장은재의 드라마가 꽤 괜찮았다는 건 부정하지 않아. 하지만 이번 작품은 [일생을 위해]보다 못해.” “할머니, 데이터가 모든 걸 말해주잖아요!” 임수지가 권해나를 흘끔 바라보며 자랑스레 말했다. “우리 드라마는 지금 열기가 최고예요!” “그래? 어제 얘기겠지?” 김청자는 시청률 순위를 확인하며 말했다. “어제든 오늘이든...” 임수지가 반박하려는 순간, 화면 속 1위가 [일생을 위해]로 바뀌었다. 그녀는 눈을 크게 뜨며 소리쳤다. “이... 어떻게 가능해?” 손에 들고 있던 도시락이 바닥으로 떨어져 흩어졌다. “왜 불가능해?” 김청자는 다소 못마땅한 표정으로 말했다. “사실이 증명하잖아. [일생을 위해]가 확실히 장은재 드라마보다 훨씬 재미있어.” “말도 안 돼. 누군가 조작한 거야!” 임수지는 이를 악물며 말했다. 그녀는 이 드라마로 배분금을 챙기고 권해나를 뛰어넘어 임씨 가문의 상속자가 되고 싶었다. “우리 드라마가 1위가 분명할 텐데...” 말을 마치고 임수지는 달려가 장은재에게 이 소식을 전했다. 그때 장은재는 막 잠에서 깨어났다. 그녀는 늘 자신이 만든 드라마가 1위를 독점해 왔기 때문에 도지수가 만든 드라마가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에 얼굴빛이 어두워졌다. “은재야, 도지수는 지고 싶지 않았던 거야. 분명 몰래 조작을 했을 거야. 반드시 밝혀내야 해!” 임수지가 말하지 않아도 장은재는 이미 사람을 시켜 확인했다. 하지만 결과는 데이터가 완전히 정상으로 나왔다. 장은재의 심리가 조금 무너졌다. 그녀는 도지수의 드라마를 클릭했다. 정말 이 드라마가 도대체 무엇이 특별한지 직접 보고 싶었다. 첫 번 째 회를 다 본 후 경멸했지만 두 번째 회를 보더니 얼굴빛이 변했고 세 번째 회를 보면서는 손으로 컴퓨터를 꼭 움켜쥐었다. ‘도지수는 도대체 어디서 이렇게 뛰어난 작가를 찾은 거야? 이 정도 실력자가 아직 업계에 있어? 아, 분명 권해나가 도지수를 위해 이미 은퇴한 고수 작가를 찾아낸 게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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