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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0화 그녀를 위한 게 아니었다

임하늘은 수줍게 웃으며 답했다. “작은어머니, 그런 말씀 하지 마세요. 오늘 오느라 많이 피곤하실 텐데 먼저 식사합시다.” 그들은 룸에 들어가니 넓은 테이블 위에 산해진미가 가득 놓여 있었고 향기가 코를 찔렀다. 그들은 서강시에서도 많은 것을 봤지만 지금 눈앞의 진수성찬을 보고 눈이 휘둥그레졌다. “이건... 82년산의 라피트?” 임수찬은 와인을 들고 감탄을 터뜨렸다. “대박, 유정우가 정말 대단하네!” 임수찬은 이렇게 말하면서 속으로 이상하게 씁쓸한 느낌이 들었다. 채진숙은 웃으며 말했다. “유정우가 아름답고 우아한 하늘과 사귀고 싶으면 당연히 많이 노력해야지. 방심했다가 다른 남자가 빼앗아 갈 수도 있으니까.” 임하늘은 얼굴을 붉히며 말했다. “엄마, 그럴 리가요.” “난 그냥 유정우의 입장에서 말한 거야. 하늘아, 정우는 널 정말 사랑하나 봐. 하지만 넌 그런 가치가 있으니까.” 채진숙은 웃으면서 애틋한 눈빛으로 임하늘을 바라보다가 무심코 권해나를 바라보았다. “반대로 어떤 사람의 남자친구는 우리 일가족이 경인시에 오는 것을 알면서 아무런 반응도 없잖아.” “엄마, 그만하세요. 언니의 남자친구는 모를 수도 있잖아요.” “흥. 넌 유정우에게 말하지 않았지만 유정우가 알았잖아. 쟤 남자친구가 모른다는 것은 신경 쓰지 않았다는 거야.” 이렇게 말하고 나서 채진숙은 또 권해나를 바라보며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권해나, 네가 아는 것이 많다고 해서 대단하다고 착각하지 마. 여자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남자에게 시집가는 거야. 하늘이 봐봐. 유정우가 얼마나 신경을 쓰고 있는지. 너도 하늘이한테서 남자를 다루는 법을 좀 배워.” “미안하지만 그럴 필요가 없어요.” 권해나는 냉랭하게 거절하였다. 채진숙은 권해나의 차가운 반응에 화가 나서 버럭 소리를 질렀다. “다 널 생각해서 한 소리야!” “그런 말은 임하늘에게 하세요.” 권해나는 여전히 쌀쌀하게 말했다. 그녀의 고집불통 한 성격에 채진숙은 화가 머리까지 치밀어올라서 한마디 내뱉었다. “좋아. 그렇다면 밥도 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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