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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1화 한지우와 박은성

“박 대표님 회사 표절한 게 바로 이 사람이야? 참 뻔뻔하네. 이 파티에 직접 찾아올 생각을 하다니. 겁도 없이!” “권 대표님, 제발 박 대표님께 사과하고 소송 취하해 달라고 하세요. 세한 그룹이 망하면 재율 그룹에도 영향이 미칠 거예요!” “누군가 했더니, 잘난 우리 누나였어.” 강렬한 비아냥이 담긴 남자의 목소리가 울렸다. 고개를 든 권해나의 눈에 권도연이 보이자 그녀는 눈썹을 살짝 찌푸렸다. ‘이 녀석도 파티에 왔네.’ 권도연 곁에는 한 여배우가 따라다니고 있었다. 그는 여배우를 껴안은 채 크게 조롱하며 비웃었다. “권해나, 표절해도 어떻게 온 세상 사람들이 다 알게 그런 짓을 해? 너 같은 쓰레기가 나와 재율 그룹을 놓고 경쟁하다니, 웃겨 정말!” 역시, 한때 권해나가 몇 가지 괜찮은 프로젝트를 완성할 수 있었던 건 모두 권재호가 곁에 있기 때문이었다. 권재호 없이 권해나 혼자 일하면 회사의 모든 걸 엉망으로 만들 뿐이었다. ‘후계자 자리는 내 거야.’ 여배우도 입술을 비틀며 권도연에게 아부했다. “오빠, 권해나 같은 양녀가 오빠와 비교가 되겠어? 오빠는 권씨 가문의 핏줄인데.” 권도연은 기분이 들떠서 이렇게 말했다. “권해나, 눈치가 있으면 알아서 항복하고 상속권을 포기해. 그리고 당장 박 대표님께 사과하러 가. 괜히 권씨 가문까지 끌어들이지 말고.” “멍청한 놈.” 권해나는 욕을 내뱉으며 더 이상 신경 쓰지 않았다. 권도연이 분노하자 여배우가 그의 가슴을 두드리며 말했다. “오빠, 저 여자와 다투면 수준만 떨어질 뿐이야. 차라리 우리가 먼저 박 대표님을 찾아가자.” “좋아, 가자.” 권도연의 눈동자에 야심이 번뜩였다. 만약 박은성과 좋은 관계를 맺는다면 권해나와 크게 격차를 벌릴 수 있었다. 그래서 박은성을 찾아갔을 때 권도연은 정중하고 아부 섞인 태도로 대했다. “박 대표님,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경인에서 뵐 줄은 몰랐는데 정말 영광입니다.” 박은성은 권도연을 담담히 쳐다보며 약간의 오만함을 드러냈다. “누구?” “권씨 가문의 권도연이라고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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