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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97화

눈 깜짝할 사이 8일이 지났다. 8일 후 이태호는 대장로와 나장로 등 사람들을 찾았다. 두 장로가 정자에서 바둑을 두고 있는데 이때 뜻밖에도 이태호가 찾아왔다. “하하, 이태호 장로. 며칠 동안 얼굴도 안 비추더니 오늘은 어떻게 나오셨어요?” 대장로는 이태호가 온 것을 보고 저도 모르게 하하 웃었다. “이태호 장로님, 오랜만입니다.” 나장로 역시 허허 웃으며 인사를 했다. 이태호는 웃으며 말했다. “저는 연단 때문에 바빴어요. 이것은 최근 정제한 단약예요. 조금 남겨두었고 나머지는 당신들이 가져가서 이에 맞는 제자들에게 나누어 주세요.” 그렇게 말을 마치고 이태호는 손을 흔들었다. 그러자 탁자 위에 도자기 병 여러 개가 나타났다. “감사합니다. 이태호 장로님, 속도가 정말 빠르시네요.” 대장로는 보지도 않고 웃으며 말했다. 이태호는 일어나서 말했다. “바둑 두는 것을 방해하지 않을게요. 저는 계속하여 영초를 받으러 갈게요.” 말을 마친 이태호는 몸을 돌려 날아가 영초를 받던 다락방으로 향했다. “설마, 또 받으러 가는 거에요? 이 단약들은 대체 얼마나 되는 거예요?” 나장로도 어리둥절하더니 정말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이태호 장로는 지난번에 이미 단약을 많이 수령하지 않았나? 왜 계속해서 단약을 수령하러 가지?” 대장로 또한 의심스러운 얼굴로 도자기 병을 한 병 들어 열어 보더니 갑자기 숨을 들이마셨다. “맙소사, 이 도자기 병에 단약들이 꽉 차 있어. 그것도 모두 중급 4급 단약이야.” 나장로도 즉시 다른 병 몇 개를 열어 보고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설마... 다른 병들도 다 꽉 차 있어요. 세상에, 이 단약들을 합치면 이천 개가 넘어요. 그가 이렇게 많은 단약을 한꺼번에 가져올 줄은 줄은 정말 몰랐어요.” 대장로는 잠시 후 자기도 모르게 하하 웃었다. “이 녀석, 정말 대단해. 요즘 우리 종문의 단약 배포 속도가 별로여서 많은 이들이 단약이 모자랐는데 이태호가 이렇게나 많은 단약을 가져오다니. 우리 제자들도 드디어 단약을 빨리 가지게 될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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