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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44화

”으르렁!” 아니나 다를까, 곧 영수가 하늘로 솟구쳐 올랐고 그의 포악한 기운이 풀려나왔다. 적어도 4급 존자급 수련 레벨의 영수였다. “저놈 좀 봐. 골치 아프게 됐어. 저렇게 거대한 흑곰에게 쫓기다니! 허허, 죽을 수도 있겠네.” 누군가는 큰 영수가 이태호를 가로막는 광경을 보며 비웃으며 말했다.” 그러나 다음 순간 그들은 놀라 움직이지도 못했다. 이태호는 잠깐도 멈추지 않고 이내 칼을 들어 거대한 흑곰을 향해 휘둘렀고 흑곰은 바로 둘로 갈라져 죽어버렸다. 흑곰의 사체가 땅에 떨어졌을 때 이태호는 이미 멀리 날아가 버린 상태였다. “설마? 설마 7, 8급 존자급 수련 레벨의 강자인가? 역시 실력 있는 놈이었군.” “하지만 7, 8급 존자급 수련 레벨의 강자라 해도 감히 이렇게까지 함부로 하지 못할 텐데. 만일 고급 레벨의 영수가 매달린다면?” “아마도 저 녀석은 적어도 9급 존자급 수련 레벨일 거야. 아니야, 이미 일급 존왕으로 돌파했을 수도 있어.” “맞아, 일류 종문의 천재들이 있을 수 있어. 청운종 종문 안에 고급 4급 연단사가 있다고 들었어.” “비경에 들어오면 지니고 온 단약으로 바로 일급 존왕급 수련 레벨에 돌파해야 해. 그렇게 된다면 이 비경 안에서 거의 적이 없다고 봐도 될 거야.” 몇몇 제자들은 이 광경을 보고 싸울 마음조차 없어졌다. 오히려 싸우면서 수다를 떨며 부러움을 금치 못했다. “빌어먹을! 고급 5급 영초를 너무 가지고 싶어!” 잠시 날다가 이태호는 고급 5급의 영초를 발견했다. 게다가 이런 영초는 단약을 정제하기 적합한 영초라 도저히 지나칠 수 없었다. 이태호는 바로 내려가서 따내려고 했다. 그러나 이태호가 영초 곁으로 날아가려고 할 때 뒤에서 날카로운 검기가 그를 향해 곧장 달려왔다. 이태호는 미간을 찌푸리며 순간적으로 위험한 기운이 느껴져 바로 피했다. 이태호의 뒤에서 창명종의 남자 제자 세 명이 팔짱을 끼고 빙그레 웃고 있었다. 이태호는 상대방의 옷과 영패를 보자 안색이 어두워졌다. 창명종의 제자들은 예전처럼 청운종을 우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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