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fic
더 많은 컨텐츠를 읽으려면 웹픽 앱을 여세요.

제1749화

말을 마친 염설아는 이태호가 기분 나빠 할까 봐 자신의 입을 톡 친 후 다시 말을 내뱉었다.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사모님들은 아무 일도 없을 겁니다.” 이태호는 쓴웃음을 지었다. “사모님들이 좀 조심만 한다면 별일 없을 거야. 그들은 천안술도 할 줄 알고 상대방을 꿰뚫어 보는 능력도 있으니 조금만 더 경계한다면 안전할 거야.” 이태호는 말하다가 곧 창명종의 제자들을 발견하여 곧장 날아가 단칼에 베어버렸다. 이태호의 긴 검기는 그 창명종의 제자들이 아직 반응도 하기 전에 죽여버렸다. 염설아는 눈이 휘둥그레져 놀라며 물었다. “사부님. 이렇게 바로 죽여도 돼요? 그들은 우리의 우호세력이 아니에요?” 이태호는 염설아를 노려보며 말했다. “빨리 내려가서 전리품을 주워 와. 시간 낭비하지 말고.” 염설아는 바로 어색하게 웃고는 이내 그 사람들의 사물 반지를 가지고 다시 비검에 앉았다. “가시죠, 사부님. 지금은 사물 반지나 영초가 아주 적어요. 나중에 더 많아지면 분류해 드릴게요.” 말을 마친 그녀는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이태호를 바라보았다. 이태호는 그제야 말했다. “이 창명종의 제자들은 이제 우리의 우호세력이 아니야. 전에 나가 존자급 수련의 레벨의 놈 셋을 만났어. 그들 중 한 명은 심지어 9급 존자 레벨이었어. 그들은 나를 잡아먹을 수 있는 줄 알고 내가 반격하기 전에 모든 일을 토로해 냈어. 이 비경에 들어오기 전에 창명종의 소종주는 그의 제자들에게 청운종의 제자들의 물건은 모두 빼앗아야 한다고 말했대. 게다가 봐 줄 것 없이 모조리 죽여도 된다고 명령했대.” 염설아는 이를 듣더니 벌떡 일어나서 말했다. “뭐라고요? 창명종의 도련님이 이렇게 뻔뻔하다고요? 빌어먹을! 너무해요. 우리 유하 씨 일 때문에 속이 좁게 이게 뭐예요? 너무 파렴치하네요. 그놈은 양아치예요.” 이태호는 염설아가 분노하는 모습을 보고 웃음을 참지 못하고 물었다. “설아야, 아직도 내가 그 창명종의 제자들을 죽이는 것이 틀린다고 생각해? 상대방이 비경에 들어오기 전에 우리에게

링크를 복사하려면 클릭하세요

더 많은 재미있는 컨텐츠를 보려면 웹픽을 다운받으세요.

카메라로 스캔하거나 링크를 복사하여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여세요.

© Webfic, 판권 소유

DIANZHONG TECHNOLOGY SINGAPORE PTE.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