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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58화

고준서는 저기에 5급 성자 경지의 심무영이 있으면 그 천재지보는 그들 세 사람이 절대 손댈 기회가 없다고 생각했다. 바로 이때, 전장 내의 동정을 계속 살피고 있던 육성훈은 심무영과 명씨 가문 제자들의 대화를 엿들으면서 수상한 점을 발견했다. 그는 미간을 찌푸리고 말했다. “아니야. 심씨 가문에서 그 보물을 얻지 못한 것 같아.” 육성훈의 말에 고준서는 다시 기운을 냈고 남몰래 신식을 방출해서 심무영과 명씨 가문 제자의 대화를 엿듣기 시작했다. ‘3급 성자급 수사가 역으로 명씨 가문의 천교, 5급 성자 경지의 명해성을 죽였다고?’ 고준서는 몰래 들은 대화 내용에 속으로 크게 놀랐다. ‘와, 대체 어느 천교이길래 자기보다 두 경지나 높은 명씨 가문의 천교를 죽였지?’ 3급 성자급 수사가 자기보다 두 경지나 높은 5급 성자급 수사를 격살할 수 있다니! 이런 일은 고준서가 전생인 상고시대에서도 오직 하늘의 총아와 같은 천교들만 할 수 있었다. 이런 자는 중간에 죽지 않으면 성황 경지로 돌파하는 것은 시간문제이고 심지어 신선으로 비승할 가능성도 높았다. 고준서가 많이 놀랐지만 자기보다 두 경지나 높은 명해성을 죽인 수사에 대해 궁금하고 동경하기 시작했다. ‘내가 이런 전투력을 갖고 있었다면 이태호를 바로 제거했을 거야!’ 그의 옆에 있는 육성훈도 크게 놀라서 속으로 감탄을 금치 못했다. ‘역시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군. 자기보다 두 경지나 높은 5급 성자급 수사를 죽일 수 있는 천교가 있다니!’ “내가 보기에 그 이태호도 저자의 상대가 되지 못할 것이야!” 육성훈은 잠시 멈칫하고는 잔뜩 흥분한 표정으로 말했다. “내가 저자와 친분을 쌓으면 이태호 따위는 한 손으로 제거할 수 있을걸!” 고준서도 이 말에 찬성했다. “이태호는 지난번에 운이 좋아서 그랬을 거야. 이 명해성을 단번에 죽일 수 있는 강자야말로 진정한 천교일세!” 지난번에 이태호가 마도성지의 진전 제자를 격살한 소식은 육성훈을 통해 전해 들었다. 그러나 고준서가 보기엔 이태호의 실력은 절대로 명해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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