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27화
이태호는 청제 덕분에 중요한 기연을 얻었다.
그는 배은망덕한 사람이 아니었다.
청제는 그에게 선품 ‘목황선결’뿐만 아니라, 시간의 강과 같은 중요한 보물을 주었다.
그래서 그는 드디어 시간 법칙을 보완해서 씨앗을 깨닫게 되어 내공이 더 정진 되었다.
더군다나 지금 그의 체외에서 시공간 대도는 무적의 영역을 형성하여 9급 성황급 수사도 마음대로 도망칠 수 없게 되었다.
시간의 강은 신비롭고 웅장해서 오직 진선만이 엿볼 수 있었다.
그러나 이태호는 이제 겨우 6급 성황 경지에 불과한데 시간의 강을 엿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공간 대도를 깨달아서 앞으로 충분한 기연을 얻는다면 시공간의 주인으로 될지도 모른다.
비록 이 시간의 강은 과거 청제가 도를 깨닫는 본원이고 창란 세계의 것을 모방해서 만든 것이며 진정한 시간의 강이 아니었다.
그래도 그에게 있어서 기가 막힌 기연이었다.
또한 청제 잔혼은 선역이 붕괴되어 이족이 침공한 중대한 소식을 알려주었고 비승하지 말라는 경고도 하였다.
이런 비밀은 청제가 알려주지 않았다면 나중에 비승하더라도 청제처럼 될지도 모른다.
따라서 이러한 이유로 그가 진선으로 된다면 최고의 강자로 되어 오늘의 은혜를 반드시 갚겠다고 다짐한 것이었다.
이태호는 머리를 흔들고 복잡한 생각을 정리하고 나서 신식을 거두고 천천히 눈을 떴다.
그의 별처럼 반짝이는 눈동자에 묘한 빛이 스쳐 지나갔다.
“후... 6급 성황 경지라. 이제 내 전투력으로 상대가 반선 경지라도 처치할 자신이 있어!”
주먹을 불끈 움켜쥐자 그의 체내에서 요동치는 강렬한 힘을 느낄 수 있어서 가슴이 벅차올랐다.
그는 적어도 한 달 이상이 지나야 다시 돌파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어쨌든 지난번에 북해에서 돌파할 수 있는 것은 백운산이 하사한 보약 덕분이었다. 그리고 그가 9급 성황 경지 두 명을 연달아 격살해서 법력이 어느 정도 단련되었다.
이번에 돌파하게 된 것은 완전히 이태호의 예상 밖이었다.
그의 내공이 6급 성황 경지로 돌파했을 뿐만 아니라 시간 법칙을 깨닫고 시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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