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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03화

쿵! 10조 개의 세포 우주는 마치 내천지의 하늘에 걸려 있는 별처럼 밝은 빛을 발산하였다. 이태호는 이를 보고 마음속 깊은 곳에서 솟구치는 기쁨을 억누를 수 없었다. 그가 온몸의 세포 우주를 개척한 순간, 체내의 법력이 폭발적으로 상승했고 온몸의 법칙이 모두 반짝거렸다. 특히 지금 내천지에서 구름이 뒹굴고 안개가 피어오르며 노을빛이 수십만 리까지 퍼져서 온 세상이 승화된 것 같았다. 이태호는 자신의 힘도 예전보다 몇 배 이상 강해졌음을 느낄 수 있었다. “이제 9급 성황 경지로 돌파할 때가 됐어!” 그는 재빨리 사물 반지에서 영력을 회복할 수 있는 단약을 꺼내 복용한 후 단전을 살펴보면서 중얼거렸다. 이번에 세포 우주를 모두 개척해서 그는 매우 만족스러웠다. 체내의 급증한 법력을 보며 그는 자연스레 이번에 돌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그의 양신은 니환궁에서 걸어 나와 수많은 경맥을 지나 내천지 안으로 들어갔다. 이태호의 의지에 따라 양신은 바로 하늘을 받치는 거인처럼 커졌고 울퉁불퉁한 근육에는 규칙의 힘이 맴돌고 있었다. 돌파를 앞둔 이태호는 방심하지 못하고 온 힘을 다해 한 오리의 신식을 내천지의 중앙에 자란 선도 나무에 떨어뜨려 선도 하나를 따냈다. 곧이어 선도는 외부에 있는 이태호의 손에 나타났다. 그는 망설임 없이 선도를 깨물어 삼켰다. 탁탁! 선약이 배에 들어간 순간, 이태호의 온몸에서 콩을 볶는 듯한 소리가 울렸다. 방대한 천지의 영기가 그의 사지로 퍼졌고 온몸의 경맥을 따라 흘렀다. 다음 순간, 마치 수천수만 마리의 개미가 물어뜯은 듯이 온몸의 근육이 찢어졌다가 다시 봉합하는 강렬한 고통에 이태호는 참다못해 비명을 질렀다. “아아아...” 격렬한 통증을 억누르며 이태호는 가부좌 자세로 앉아 공법을 빠르게 운행하면서 내천지에 있는 양신 거인을 발동하였다. 그는 법칙을 도끼로 삼고 규칙을 힘으로 삼아 거인은 도끼를 거세게 휘두르면서 내천지 장벽의 경계를 개척하기 시작했다. 콰르릉. 도끼가 떨어질 때마다 내천지의 영역이 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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