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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77화

이런 생각에 이태호는 저도 모르게 몸을 움츠렸다. 그는 천심낙인의 보호가 없었다면 아마 그 천의일도의 투영에 담긴 위세에 원신이 깨져서 시간의 길에서 길을 잃었을 것이다. 눈앞에서 조용히 흐르는 황금빛 강을 바라보며, 그의 눈에 무거운 빛이 서렸다. 그는 방금 본 광활한 세계는 상고시대의 창란 선역이라고 추측했다. 그때 도대체 어떤 격변이 일어났길래 천제가 천의일도로 시간의 강을 깨버리게 된 것일까? 창란 세계의 시간의 강은 천의일도에 의해 단칼에 끊어졌다. 온 세월의 역사는 모두 무한한 대법력, 대신통인 천의일도에 의해 지워버렸다. 이태호가 천심낙인을 가지고 있어도 천지가 붕괴하기 전의 화면을 볼 수 없었다. 그의 내공이 선왕 거두의 경지에 이르고 시간선을 수습하고 삼세신을 모두 찾아야만 지워진 역사를 넘어 상고시대의 대전을 살펴볼 수 있고 세월 속에서 거침없이 나아갈 수 있었다. 그는 잠시 생각한 끝에 머리를 흔들면서 마음속에서 솟아 나오는 호기심을 간신히 눌렀다. “됐어. 너무 많이 생각하면 오히려 걱정만 늘어난다. 이번에 시간 법칙에 대한 깨달음이 더욱 깊어졌어.” 이태호는 본원 공간 안에서 매우 많은 것을 얻었다. 삼천 대도의 법칙은 그의 체내에서 황금색의 대도 부문으로 되었는데 천지 최고의 이치였다. 대도 부문 위에서 신성한 빛이 반짝거렸고 법칙의 힘을 발산하였다. 각 부문을 완벽한 경지로 깨달을 수 있다면 그의 체내에 있는 소천세계의 법칙도 따라서 강화될 것이다. 이런 대도 부문 외에도 이태호는 천심낙인과 같은 보물을 얻었다. 천심낙인은 과거 창란 선역의 본원이 변한 것으로 선왕도 이를 보면 가지고 싶어서 안달날 것이다. 천심낙인과 융합한 이태호는 수시로 천지의 힘을 빌릴 수 있었다. 온 세계는 그의 앞에서 더 이상 비밀이 없어졌고 중생의 운명, 생각, 움직임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후... 이제 천심낙인과 체내의 대도 부문을 열심히 깨닫기만 한다면 창란 세계를 완전히 장악할 수 있어.” 이태호는 맑은 눈으로 눈앞의 시간의 강을 바라보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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