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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40화

예비 선왕이라 해도 ‘선왕’이라는 두 글자를 달고 있는 이상, 운성하 자신 역시 같은 레벨의 강자를 베려면 본원을 소모해야 했다. 그는 고개를 저으며 동해 깊은 곳을 바라보았다. 그는 눈동자에 금빛이 번쩍이며 수만 리의 허공을 꿰뚫는 듯했다. 그 시선 끝에 있는 동해 깊은 곳에서는 무시무시한 이변이 다시 솟아오르고 있었다. 운성하는 망설이지 않고 즉시 사람들을 이끌고 동해 깊숙한 곳으로 향했다. 반나절 후, 동해 깊은 곳, 무우도 상공에서 이태호가 섬 위로 치솟는 신광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 신광은 만 리 상공에서 만 리 길이의 금룡으로 변해 허공을 가르며 뇌성을 울리고 있었다. 이 광경을 본 이태호의 눈에는 흥분과 기쁨이 가득 찼다. “이 정도 이변이라면 섬 안의 보물도 영근 파편일 가능성이 크겠군.” 이제 그의 눈에 보통의 선약이나 보물은 거의 들어오지 않았다. 그가 집착하는 것은 오직 혼돈 영근뿐이었다. 동해를 탐색하던 중 우연히 이곳에서 만 리 찬하를 감지했고, 그래서 곧바로 달려왔다. 이태호는 섬 상공을 뒤덮은 신광을 바라보았다. 그 안에 있는 보물이 결코 평범한 물건이 아니라는 것을 직감한 그는 곧바로 움직여 강제로 금제를 부수고 보물을 차지할 생각을 했다. 그러나 바로 그때, 갑작스럽게 급격한 파공음이 울려 퍼져 고개를 들었다. 용모가 음유하고 준수하며 밝은 황색의 제왕 곤룡포를 입은 청년이 몇 명의 진선 기운을 풍기는 신장 차림의 수사들을 데리고 하늘에서 빠르게 내려오는 것이 보였다. 그를 보는 순간 이태호의 심장이 덜컥 내려앉았다. ‘또 예비 선왕이라고? 게다가 진선 후기급 호위까지, 신분이 절대 평범하지 않다.’ 이태호는 감히 경거망동하지 못하고 즉시 몰래 경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하지만 현장에 도착한 운성하 역시 속으로는 같은 수준의 충격을 받고 있었다. 그의 금빛 동공은 허망을 꿰뚫고 위로는 구천을 보고 아래로는 십지를 엿볼 수 있을 정도로 강력했다. 운성하는 이태호의 몸에 남아 있는 방택연과 한풍의 법칙 기운을 보는 순간, 깜짝 놀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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