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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왕비명의 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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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758화

원교수를 찾아간 아이 그리고 얼마 되지 않아 교통경찰이 도로 CCTV영상을 조사하니 확실히 장의사 기사가 말한 것처럼 그 아이가 갑자기 달려 나와서 차량 사이를 위험천만하게 다니는데 다행히 매 순간 적절한 데 피해서 어떤 사고도 내지 않았다. 제일 중요한 건 그 아이는 반대쪽 길로 넘어갔는데 그 철책은 1m는 족히 넘었고, 그 아이 키는 철책 높이도 안되는데 바로 넘어가서 사뿐히 착지한 것으로, 털끝만큼의 주저함없이 광란의 질주를 계속했다. 그 아이는 목적을 가지고 달렸는데 방향이 아주 분명해서 서남로(西南路)쪽으로 갔다. 광원시는 곳곳에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어 이 아이는 서남로 부근에 접어든 후에도 계속 추적할 수 있었는데 마지막으로 사라진 곳은 복만구(福灣區)였다. “원교수님이 복만구에 사시지 않으십니까?” 심장외과 주임이 기억하는 바에 따르면 원교수는 거기 산다. “맞습니다.” 원교수가 고개를 끄덕이며, “하지만 복만구는 넓고 카메라가 그 아이의 다음 장소를 추적하지 않아서 찾기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복만구에 들어간 뒤 카메라는 그 아이를 찍지 않았습니까?” 주임이 그 교통경찰에게 물었다. “아니요. 계속 CCTV에 나오지 않습니다.” 교통경찰이 말했다. 이 말은 주택가로 들어갔다는 말로 그럼 더욱 찾기 어려워 진다. 그 아이가 거기 가서 뭘 하는 거지? 그 아이는 고아원 아이인데 돌아가더라도 익숙한 고아원으로 가야지 복만구에 가서 뭘 하려는 거지? 다음은 경찰 쪽에 수색을 맡기고 병원 수뇌부는 단지 임상 사망선고가 사실에 의거했는지 조사하는 것만 책임졌다. 원교수는 병원에 남았다가 저녁이 되어서야 동네로 돌아갔다. 차를 몰고 마을 입구로 들어서는데 보안요원이 잡더니, “원선생님, 아이 하나가 그 아파트 동 아래서 한동안 방황하며 선생님을 찾는다고, 아이를 보니 상당히 가엽더군요. 배도 고프고 목도 말라 보이는 게.” “아이요?” 원교수가 놀라며, “이름이 뭡니까? 어른이 데리고 왔나요?” “아니요, 혼자였어요. 어떻게 들어왔는지 저도 모르겠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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