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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왕비명의 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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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764화

자초지종을 듣다 주지스님은 30분 뒤에 도착했고 엄마정서도 상당히 진정되었지만 여전히 만두를 안고 손을 떼려고 하지 않았다. 만두는 오히려 난처해 진 것이 계속 뒤를 돌아 티테이블에 있는 음식을 봤지만 아빠가 여자를 울리면 안된다고 해서 품에서 벗어나지도 못하고 조신하게 있었다. 외할머니가 눈이 빨개진 채로 만두가 갈 까봐 꽉 잡고 있는 거라 참는 수밖에 없다. 주지 스님이 오자, 만두는 마침내 고난의 품에서 벗어나 바람같이 날아가 먹기 시작했다. 먹으면서 주지 스님을 몰래 훔쳐보니 ‘이 늙은이가 세상에 여자로 변했어!’ 볼수록 어색했다. “주진씨,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가요?” 앉으라고 한 뒤 기다리지 못하고 오빠가 바로 물었다. 주진은 네모나게 각진 얼굴로 똑똑함이 느껴지고 상당히 우아한데, 들어와 만두를 몇 번 보고 일단 오빠의 말에 답하지 않은 채 만두를 가리키며, “맞아요, 이 아이가 태자비의 아이 만두입니다.” “그 점은 저희도 알아요. 얘도 약간 설명했지만 잘 모르겠어요. 우리에게 제대로 설명 좀 해 주셔야 겠습니다.” 오빠가 말했다. 엄마가 차를 따라주며 붉어진 눈으로 주진을 보고, “아이 말이 경릉이한테 문제가 있어서 잠이 들었다고, 무슨 일이죠?” 주진이 살짝 한숨을 쉬고, “순간의 제 이기적인 마음이 태자비를 혼수상태로 만들었어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연구를 그르치는 바람에, 이 점은 진심으로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혼수상태요?” 엄마가 놀라 자빠지며, “그쪽에서 혼수상태면 어떻게 살죠? 의료조건이 그렇게 열악한 곳에서.” “그 점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잠시는 괜찮습니다.” 주진이 얼른 안심시켰다. “도대체 어떻게 된 거죠?” 주진이 한동안 핵심으로 들어가지 않는 것을 듣고, 오빠가 마음이 급해 져서 재촉하며 말했다. 주진이 얘기를 시작했는데, 원경릉의 대뇌가 사망하지 않고 다른 시공간의 신체를 제어한다는 점은 전에 문이도 말한 적이 있었지만, 설명이 불완전했고 전문적이지 않았으므로 주진이 모두에게 다시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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