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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왕비명의 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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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65화

저녁 식사는 사식이와 서일과 함께 먹었다. 서일은 줄곧 사식이에게 음식을 집어주었다. 그러나 모두 채소였고 사식이는 씩씩거리며 풀을 먹었다. 임신한 후 성질이 더욱 커졌지만 다행히 서일은 부인의 노예로 기꺼이 받아주었다. "참, 그 산파는 그래도 먼저 사식이를 위해 찾아와야 해. 바로 전에 떡들을 조산한 그 사람." 우문호는 갑자기 말을 꺼내며 정색했다. 서일은 먹으면서 말했다. "괜찮아요, 원 씨 저택 쪽에서 이미 물색해 놓았어요. 시간이 조금 지나면 집으로 가서 묵으려고요, 돌보기도 편하고." "원씨 저택에서 찾은 거면 능력이 조금 있겠네." 우문호가 말했다. 사식이는 고개를 들어 말했다. "저는 오히려 쓸데없이 긴장하는 것 같아요, 아직 한참이나 지나야 낳는데 이렇게 일찍 집으로 갈 필요가 있을까요?" 우문호는 담담하게 그녀를 한 번 보았다. "부인이 아이를 낳는 게 아주 간단하다고 생각해? 만약 횡태라면 위험해." 원경릉은 우문호를 팔꿈치로 밀며 겁을 주지 말라고 했다. 우문호가 알아차리고 입을 다물었다. 하지만 서일이 눈치도 없이 말을 시작했다. "맞아요, 그래도 조심해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선 부인처럼 한 시체가 두 목숨이나... 퉤퉤퉤!" 서일은 자신이 말을 잘못했다는 것을 알고 얼른 몇 번 침을 뱉고 계속해서 자신의 입을 때렸다. 사식이는 그릇을 내려놓고 의심스럽게 물었다. "선부인? 어느 선부인? 왜? 왜 한 시체에 두 목숨이에요?" 서일은 이미 뱉은 말이라 주워 담을 수도 없다 생각했다. 그리고 사식에게 알려주지 않는다면 오늘 밤은 조용할 리가 없을 것이다. 그는 사식의 손을 잡고 말했다. "바로 병부 운전부의 선대인 부인인데, 어젯밤에 아이를 낳다 아이가 횡태여서 낳기도 전산모를 잃었대. 큰 출혈이라 하더라고. 하지만 이런 의외의 사고는 태아가 횡태라는 것을 검사해 내지 못해서야, 만약 일찍 검사했다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도 않았을 거야, 그래서 조모께서 산파를 먼저 저택에 지내라 하는 것도 맞는 일이지." 사식이는 이 일을 듣고 갑자기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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