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34화
“뭐야?”
“웬 소란이지?”
당문기가 물었다.
“모르겠어…한번 나가보자.”
영철이 말했다.
사실 그는 밖에서 어떠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잘 알고 있었다.
남우주는 밖에서 그들이 계획한 대로 일을 실행하고 있었다!
“응.”
당문기는 조금도 의심하지 않고, 영철을 따라 밖으로 나갔다.
한편, 남우주는 부하들과 함께 아름다운 여자들과 함께 어울려 놀고 있었다!
이 여자들은 보기에 대략 20대 초반으로, 용모는 흠잡을 곳 없이 완벽했다!
그녀들은 하나같이 임아린과 당유은에 버금가는 미모를 갖고 있었다…
그 외에 그녀들은 몸에 붙는 원피스를 입고 자신의 아름다운 몸매를 드러내고 있었다!
게다가 그녀들의 기질은 하나같이 평범하지 않았으며, 이러한 독특한 매력은 그녀들을 더욱 빛나게 만들어주었다!
당문기와 영철 두 사람은 그녀들의 미모에 완전히 매료되고 말았다.
“이봐.”
“저 방에 들어가서 나와 노는 게 어때?”
남우주는 술잔을 들고 그녀들을 보며 매혹적인 미소를 지었다.
“아니요…”
“저는 술을 잘 못 마셔서요…”
한 여자가 말했다.
“못 마신다고?”
“명령이야!”
“너, 내가 누군지 알지?”
“어서 내가 주는 술을 마셔!”
남우주가 소리쳤다.
“너! 이 분이 누구신지 알아?”
“이분은 바로 남 씨 가문의 장손이신 남우주 도련님이야!”
“지금 도련님의 제안을 거절하다니…제정신이야?”
옆에 있던 부하들이 소리쳤다.
......
“그게…”
그 젊은 여자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였다.
큰 소란에 룸 안에 있던 사람들은 하나같이 밖으로 나와 상황을 살폈다.
이곳은 상위층들만 올 수 있는 최고급 레스토랑이다.
이곳에 온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나같이 신분과 지위가 높은 자들이다!
그중 소란을 피운 자는 다름 아닌 남 씨 가문의 남우주이다. 남 씨 가문의 대단함을 잘 알고 있던 사람들은 누구도 감히 함부로 경거망동하지 못하였다!
그 여자는 더욱 안색이 어두워지기 시작하였다.
“그만해!”
바로 그때, 영철이 나서서 남우주를 제지하였다.
“여긴 공공장소야!”
“사람들이 다 보는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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