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34화
성왕급은 성원계에서 무수히 많은 사람들의 존경과 숭배를 받는다. 하지만 임동현은 무섭지 않았다. 그에게는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언젠가는 그 단계에 도달할 것이기 때문이다.
소설윤이 그를 도와 상사의 규모를 키우고 빠른 시일 내에 수백만 억 성원 화폐를 쓰게 된다면 그는 충분한 리치 포인트를 얻고 성왕급에 도달할 것이다. 그때 가서 소씨 가문을 도와주면 된다.
칠색유리종의 4대 태상장로에게서 백아름을 구하고 서문대륙에 가서 서문 도경에게 복수하려면 성왕급을 도달하는 것만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었다.
진성급으로는 부족하다. 임동현이 알기로는 백아름의 스승이 바로 진성급 고수였다.
임동현은 큰 규모의 상사를 설립하는 것이 목표였고 돈을 써서 리치 포인트를 얻어 실력을 늘리려 했다.
반면에 소설윤은 소씨 가문을 위험에서 구해 자신의 운명을 바꾸고 싶어 했다.
두 사람의 목표는 충돌되지 않았고 오히려 완벽히 보완되어 두 사람은 각자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있었다.
소설윤은 계속 임동현을 바라보면서 그의 스승이 진짜 성왕급 인물이 맞는지 알아내려 했다. 그러려먼 찔러보면서 확인할 수밖에 없었다.
만약 임동현의 스승이 성왕급 고수가 아니라면 그녀가 성왕급이 성원계에서 가장 강한 고수라고 말했을 때, 그의 표정과 눈빛은 무조건 약간의 변화를 보일 것이다. 그것은 존경 때문일 수도 있고, 아니면 두려워서나 겁이 나서 그럴 수도 있다. 아무튼 아무 반응도 없을 수는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
만약 임동현의 스승이 진정한 성왕급 고수가 맞다면, 성왕급 인물과 같이 생활했던 그한테서 두려움, 겁이 남, 긴장 등 감정들이 나타날 수가 없다.
그래서 마지막 결과는 소설윤을 흥분하게 만들었다. 그녀는 임동현의 표정과 눈빛에서 담담함밖에 보아내지 못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것은 임동현의 스승이 진짜 성왕급 고수라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야만 지금 그가 보여주고 있는 표현이 충분히 말이 된다. 그리고 임동현이 한 말도 이 점을 증명해 주었다.
소설윤은 그를 도와 상사를 설립하고 규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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