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1장
"태자당!!!"
려려가 말했다.
그녀에게는 태자당을 아는 친구가 있었다.
이번에 대절한 룸도 친구에게 부탁해서 예약한 것이기에 당연히 알고 있다.
"태자당??? 조사도???"
임동현이 혼잣말로 중얼거렸다.
비록 임동현이 낮은 소리로 중얼거렸지만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들을 수 있었다.
려려 일행 중 일부 사람들은 이마에 땀방울이 솟아나기 시작했다.
임동현이 감히 태자의 이름을 막 부르다니,
태자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거나 아니면 같은 레벨이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절대 낮은 신분은 아닐 것이다.
게다가 태자가 직접 임동현의 요금을 면제하라고 했다니 이건 또 무슨 대우지???
그들은 심장이 막 멈출 것 같았다, 임동현을 난감하게 만들려고 일부러 비싼 술을 주문한 몇몇은 머리가 띵해지고 어지럼증이 나기 시작했다.
그들의 차원은 조사도하고 멀고도 멀었다.
그들은 지금 조사도와 동등한 레벨의 사람을 기분 상하게 만들었다.
임동현이 따지기만 하면,
그들 모두를 다 합쳐도 임동현의 콧바람 한방에 날려날 것이다.
임동현도 뭐가 뭔지 영문을 몰랐다.
조사도라는 사람은 그도 알고는 있지만 서로 만난 적도 없다, 그런데 그가 왜 요금을 면제해 주었을까?
게다가 따지고 보면 그들은 서로 원수지간이었다, 태자당의 천왕 두 명이 벌써 그의 손에 죽었다.
말도 안돼!!!
"조사도는 어디 있어???"
임동현이 수금원을 향해 물었다.
"네???"
"너네 사장은 어디 있어???"
임동현이 호칭를 바꿔서 물었다.
"사장님은 이미 돌아가셨습니다!!!"
수금원이 대답했다.
"그럼 나온만큼 계산해서 받아! 면제 안해도 돼!"
"선생님! 그럼 저희가 곤란해집니다! 저희는 사장님이 분부하신 일을 감히 어길 수 없습니다."
울상이 되어있는 수금원 아가씨를 보며 임동현은 어이가 없었다.
이것 또 무슨 일이야.
비록 이 정도의 돈은 임동현에게 있어서 리치 포인트가 겨우 0.1포인트 밖에 증가되지 않지만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했다.
그리고 이건 돈 문제가 아니다.
이유없이 조사도가 요금을 면제했다.
이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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