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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7장

진 비서의 머리는 빠르게 돌아갔다. 절대로 방정국을 떠나면 안 된다. 그렇게 되면 인생이 망한다!!! 방정국의 사무실 안. "임 의원님! 차드세요!" 방정국이 직접 차를 우려 임동현을 대접했다. 주변에 사람이 없으니 부르는 칭호도 바뀌었다. 임동현은 찻잔을 받고 한입 맛본 후 테이블에 올렸다. 방정국이 그의 신분을 알아도 이상하지 않았다. 모른다면 자기에게 이런 공경한 태도로 대하지 않았을 것이다. "방정국! 묻고 싶은 것이 있다!" 임동현이 입을 열었다. "임 의원님 말씀하세요!" "강성 왕씨가문의 일을 알고 있는가?" "왕씨 가문과 공씨 은세가문이 연합한 일 말입니까?" 방정국이 물었다. "맞아요! 바로 이 일입니다!" "당연히 알지요!" "그럼, 당신은 강남성 총장으로서 은세가문이 우리 대하의 땅에서 이렇게 거만하게 구는 것을 방임하고 있었단 말인가? 강남 총장이 하기 싫어졌나 봐?" "임 의원님이 모르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 방정국이 손 놓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대하 66개 성 중, 절반 이상의 성에 은세문파가 현지 가문과 연합하여 입세하고 있어요. 이런 은세문파 또는 가문들은 실력이 막강하여 우리가 맞설 수 있는 정도가 아니에요. 저는 이미 오래전부터 이 상황을 위로 보고드렸고 위에서도 바빠서 우리더러 감시만 하라고 지시 내렸어요. 대하의 법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는 것이 발견되면 위에서 바로 사람을 보내준다고 했어요. 하지만 대하의 법을 어기는 행동을 하지 않는 한 저도 방법이 없어요!" 방정국이 쓴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왕씨 가문이 은세가문과 연합하여 입세하는 것을 보고 그도 마음이 좋지 않았다. 원래 강남성에서 방정국이 일인자였다. 공씨 가문이 강성에서 뿌리를 내리게 되면 제일 큰 손해를 보는 사람은 강남 총장인 자기 자신일 것이다. 그의 권력이 부실해지고 나아가 강남성 전체가 공씨 가문의 말을 들어야 했다. 지금은 아직 괜찮았다! 송사명 총장님이 살아계시니까 막 나가는 사람이 없었다. 하지만 송사명이 죽으면 대하가 어떤 난국이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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